1 ***

2024-09-09 pm 1:16:00
182.--.83.181

읍니다 습니다 틀리는건 애교예요
해오름에도 감기가 나아서...낫다 를 낳다로 쓰는사람 정말 자주봤어요.
맞춤법 지적하면 너잘났다 세상 피곤하게 산다 공감못한다 하면서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실수로 틀리는거 말고 아예 몰라서 틀릴때 누군가 정정해주면
부끄러워도 인정하고 배워서 고치면 될걸...
온라인에서도 이러니 틀린거 봐도 고쳐줄생각도 안하게 되고 모르는 사람은 아예 고칠생각도
안하게 되고...
저도 전에 제가 헷갈려하는 단어있었는데 모임 누군가 정정해서 바른 단어로 댓글을 달아주니까
앗차! 싶어 고치게 된적 있어요.
이런글에도 그래 너잘났다 하면 할말없구요....
인터넷에서 본적있는데..우천시 장소변경하겠습니다...이런 공지를
유치원 맘들이 우천시가 어디냐 하면서,,,웃자고 쓴 글인지 실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좀 심하다싶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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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pm 4:11:00
39.--.147.225

인터넷 상에서 실수하는게 아니라 공적인 내용을 학부모님 보게 전시장에 썼는데 읍니다 라니 너무 어이 없어서요. 이제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 가르치는 샘들은 맞춤법도 맞아야할거같어요

2 ***

2024-09-09 pm 3:52:00
59.--.153.103

저는 주식하는데 나이드신분은 읍니다쓰시는 분 많아요
그시대의 정서라 생각하고 넘어가요
유치원선생님이 틀린거면 실수나 오타겠지요
애들교육에 문제없다면 신경쓰지마세요
그런게 꼰대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지적질하는거와 비슷한 관점 아닐까요
카톡할때도 젊은사람들은 소리나는대로 쓰기도하고 오타가 있어도 재밌게 표현한걸로 자연스럽게 지나가더군요
저도 맞춤법에 거슬려 지적하고싶을때도 솔직히 많았는데
그럴필요 있나 싶어요
아롱이다롱이 세상이고 세대간 갈등도 자기껄 고집해서 생기는데 서로 피곤해지지 않게 둥글게 살아가고 싶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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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pm 4:09:00
39.--.147.225

실수라 하기엔 아무데나 써놓은 것이 아니고 공공장소에 공적인내용을 쓴거에요 (학부모님들 보게 ~~지원서 옆에 두고 )이걸 실수라 하나요 좀 못배운 유치원 샘 같아서 민망하더라고요 유치원샘들 20대 많아야 30초구요 6~7세 아이들도 다니는데 맞춤법을 틀리는 유치원이라니 .이건 지적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꼰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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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am 3:29:00
211.--.92.8

요즘 유치원 쌤 나이대라면 읍니다 자체를 몰라요 ㅎㅎ
태어나기도 전에 개정된 거예요

3 ***

2024-09-09 pm 4:59:00
106.--.142.117

어머 유치원에서 그런다니 기가막히네요. 초등 전단계 육아기관인데 실수로 넘어가는건 아닌거같아요 초1담임이 맞춤법 틀려봐요 난리날것을 . ..좀 무식하다 인증하는거같아요 동네 챙피

답글

4 ***

2024-09-10 am 10:44:00
211.--.99.242

작은 시누남편이 s대 공대 나와 대기업 다니는데
단톡에 올릴때 맞춤법,띄어쓰기가 엉망이네요.
시청 다니는 7급공무원하는 큰시누도 가끔 그렇고
민망해요.
남편이 맞춤법에 민감하나 아무말은 안하더라구요.
단톡도 민망한데 유치원인데 좀 그렇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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