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9-05 pm 3:36:00
211.--.141.2 |
| | 다들 가기전, 가고나서 처음 울고불고하십니다. 집에서 똥기저귀라니요ㅜ 가까운 요양시설 모셔야지요. 주위에 90연세 시부모 있는 언니들은 화장실 스스로 다니실수 있을때까지만 간호한다. 기저귀하시게 되면 절대 못한다 그렇게들 남편과 시형제들에게 말해놓고 병간호하기도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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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9-05 pm 4:45:00
222.--.114.188 |
| 제일 쉬운 방법은 본인 자식들이 하는 겁니다
남편에게 난 못한다 하세요
남편이 화내면 집으로 모셔오셔도 난 못한다
당신이 하는것 까진 자식도리니 말리지 않겠다하세요
남편이 낮에 직장가야하면
님도 요양등급 받아 요양사 부르고 돈벌러 나가는 시늉이라도 하셔요
밤에는 무조건 남편이랑 시모랑 재워서 똥수발하게 하고요
길어야 한달 버팁니다
웃긴건 시모가 자기 아들 고생한다고 속상해하다가 요양원 수순으로 가실수밖에 없다 생각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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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9-05 pm 5:23:00
39.--.147.225 |
| 님이 65세면 남편도 나이 있을텐데 직장 다니시나료 아니라면 본인 엄마 남편이 봐야죠 저라면 못해요
친정엄마 요강에 변 보고 치워달라햇는데 돌아가신지 오래됬는데도 그 기억만 남아요 ㅠ 님이 해주고 견뎌내니 자식들이 님에게 맡기는 거에요 유산이라도 많으면 참지만 아니라면 앓아 누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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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9-05 pm 9:53:00
61.--.10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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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9-06 am 10:27:00
211.--.68.62 |
| 에고~님 넘 여리세요.
요즘 양가부모 병간호 하는 자식 본 적이 없어요.ㅠ
양쪽 어른다 요양병원,요양원 수순이세요.
긴병에 효자없고 참고 한다고 해도 말이나 착하다하고말지 신경쓰지 않아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병원에 맡기세요.그게 현명해보입니다.
제가 친정모 간병해봤는데...
나중엔 제집안일을 못하니 짜증났어요.
그래도 아들들은 옆에서 자기들 힘들다고 한술더 뜨는게 인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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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9-06 pm 2:20:00
182.--.2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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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9-06 pm 5:17:00
175.--.14.130 |
| | 이번 6월 시모상 을 치뤘어요 요양병원 13개월 계시다 가셨어요 원글님도 욕창이 생기셨다는걸 보니 누워있는 환자였나봐요 고령에다 대소변 ,,, 얼마 못사실것 같은데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선택하셔야 할것 같아요 집에서 환자 못돌봐요 온가족이 다 폐인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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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9-06 pm 8:42:00
39.--.51.249 |
| 결국은 원글님이 결정할일 이네요
저희 요양원에 얼마전 어르신 한분 오셨는데 집에서 아들이 효자짓한다고 하다 온몸에 욕창 생겨 감당 안되니 며느님이 모시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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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09-19 am 11:57:00
59.--.208.122 |
| 정말감사합니다
이번추석때자식들이왔다가면서울고가길래그렇게불쌍하면모시고가라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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