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8-12 pm 10:25:00
211.--.141.2 |
| | 그렇게 본인 기분 내키는대로 뱉어내서 장수하는걸까요ㅎ 그연세 노인들 사위,며늘 당연 다르게 대하죠. 사위는 내딸 때문에 조심스럽고, 며느리는 내아들덕에 산다고 며늘 사돈도 아래로 봐요ㅜ 물론 며늘이 아들보다 돈 잘벌면 눈치보긴 힙디다. 어쩔수없어요. 만나면 기분 상하니 만남을 줄일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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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8-13 pm 4:00:00
39.--.147.225 |
| | 살아보니 지 승질껏 하는 부모들이 오래 살더라고요 절대 하고 싶은말 참지않고 다 내뱉는 사람들 오래살아요 참고참고 속이 곪은 분들이 암걸려 죽구요 저도 하고싶은말 다 하고살고싶어 되도록 시가 사람들 안보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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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pm 5:48:00
125.--.108.87 |
| 진짜요?
큰일이네요
저의 시모도 하고싶은 말 나오는대로 내뱉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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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am 10:47:00
211.--.89.194 |
| 너무 싫으네요.
저희 시아버지가 할말 다하고 눈치도 없고
그걸 꼭 닮은 손아랫 시누까지 끔찍하네요.
더 무서운건 부부는 닮는다고 시어머니가
말 많아지고 말 못참고 닮아가고 있고
자식들 일찍 낳아 이제 70초반..
같이 늙어가는데 무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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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pm 4:06:00
39.--.147.225 |
| | 그러니까 님이 살려면 되도록 안보고 살아야죠 나도 내맘대로 살겠다 하세요 전 10년전에 연끊음 남편 혼자다녀요 참고 살다 암걸릴거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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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8-13 pm 5:51:00
125.--.108.87 |
| 너도 원글님 글에 추천 던지고 싶습니다.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아들한테도 막 대하고 며늘한테도 막 대하는 시어머니가 나을까요?
아들한테는 잘 해주고 며늘한테는 아들 안보이는곳에서 막 대하는 시어머니가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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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8-13 pm 7:06:00
211.--.98.25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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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8-13 pm 7:55:00
182.--.83.181 |
| 맞아요
며느리는 정말 남보다 못한...
50넘게 사는동안 저에게 가장 무례하게하고 함부로 대한 사람이 시어머니예요
참 웃기죠
남편의 엄마이고 애들 할머니인데..핏줄은 아니어도 가족이 된 사람한테 어찌 그리 대할까요
그런데 한번 더 뒤집어 생각하면 싫어하고 미워하는 마음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힘들지 않을까싶어요
저도 어느순간 시어머니와 잘지내야지하는 마음 접으니 그냥 그런가부다가 되더라구요
20년 넘게 중간에서 괴로워한 남편도 포기한다고 접으니...며늘년 때문에 아들이 변했다고 또 난리난리...그냥 진짜로 포기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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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pm 5:42:00
125.--.108.87 |
| 원글님이랑 지금 위에분 진짜 대화하고 싶어요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봤자 좋을 것도 없고 혼자 속썩자니 속이 문드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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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8-14 am 3:48:00
211.--.92.8 |
| 이 분 ,,, 저는 좀 대화하고 싶네요
너어무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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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8-14 am 8:04:00
1.--.19.6 |
| 잘안가고 돈도 잘 안주고.. 줄 맘이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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