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7-28 pm 4:33:00
182.--.25.174 |
| | 전 혼자도 좋고 가끔 어울리고도 싶어요.적당히 스트레스 푸는정도로요.계속 혼자면 전 우울증 걸릴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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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7-28 pm 4:48:00
211.--.114.138 |
| 중년이 청춘은 아니죠
기력 체력 떨어지니 다 시들시들한데 다른 사람 하소연 들어주기 힘들고
들어봐야 뻔한 소리고 그러니 아주 편한 관계 예의 안차려도 되는 관계
말고는 연락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심심한 사람들이야 다르겠지만 가족 말고는 누굴 만나는 게 나이 들고는
만나서는 즐겁지만 막상 모이자고 연락하고 그런것들이 힘들게 느껴지더군요
옛날처럼 다들 주머니가 넉넉한 것도 아니니 더 그럴거에요
자기 배가 불러야 사람도 즐거운 마음으로 찿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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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7-29 am 7:13:00
122.--.44.243 |
| 그것도 다 성격따라 가는거같아요..
혼자가 편한사람이있고 같이어울려야 활기가 도는 사람이
있고~
전 후자예요..
매일만난다면 기빨리겠지만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어울리는거 좋아요~~
다만 만났을때 원글님말처럼 힘든얘기기 우울한얘기보단
웃고 가볍게 떠들수있는 그런만남이 좋긴할듯해요~~
그래도 친한관계면 때론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하면 좋죠
그래야 정신건강에도 좋은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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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7-30 pm 2:15:00
57.--.16.16 |
| 원글님의 연락을 지인들이 꺼린다는 건가요?
누가 그렇다는 건지 주체가 없네요.
갱년기라 그렇다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어딜 가든, 뭘 하든 늘 함께 하려고 하면 어른답지 못하다고 질려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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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pm 7:18:00
14.--.47.17 |
| | 아무리 친한 단톡방 카톡도 자주 올리면 귀찮아하는거 같아서요..민폐끼지는건 싫어해서 일부러 자주 연락을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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