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7-24 pm 10:47:00
211.--.141.166
막낸데 나이차가 많이 나서..7,10,12,14
단톡은 섞어서 사용해요
개인톡은 그냥 반말에 요~ 만 붙이구요
얼굴보고 얘기할땐 반말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니 만날일도 줄어들고 부딪칠 일도
거의 없는거 같아요
답글
2  ***
2024-07-25 am 8:01: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24-07-25 am 9:01:00
211.--.114.232
제가 장녀고 두세살 터울 동생들 있고 막내가 6살 아래인데 그냥 막내도 저한테 친구처럼 반말해요
문자던 대화던..
뭔 형제들끼리 존대말인지..^^ 나이 차이가 아무리 나도 항렬이 같은 동급인데..
요즘은 친척중에 아버지와 항렬이 같은 동갑도 친구처럼 서로 반말하잖아요
저도 고향 친구들 원래는 아버지랑 형님하는 사이지만 저는 그냥 야자 하거든요
남편 역시 시댁에서 고향 친구들과 촌수로는 삼춘이어도 서로 친구구요
물론 옛날엔 (부모님 세대) 같은 지역에서 평생 같이 살다보니 어른들도 있고해서
부모 세대들도 항렬이 다르면 동갑이던 한참 아래던 항렬에 따라 존대를 해줘서
열살이 어려도 스무살이 어려도 형님 삼춘 했지요
하지만 요새 어디 그렇나요
그런데 님은 형제지간 입니다
나이 상관없이 같은 급이라 존대가 필요없는 관계에요
올케도 님이 존대하니 지가 상전도 아닌데 시누이에게 반말할 수 없지요
답글
4  ***
2024-07-25 am 9:13:00
211.--.114.232
님 생각대로 고음 딱딱은 아무래도 존대어를 하다보면
너는 내 아랫사람이란 인식이 강하게 박혀서 더 편하게 쓸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도 형제 많고 서로 반말 하지만 저는 동생들에게 아무리 기분 나빠도 안그러고
동생들도 저를 편하게는 생각해도 예의없는 언행은 안하거든요
미혼때나 싸우지 지금 결혼해서 배우자들도 있으니 그 배우자들 생각해서라도 조심스럽죠
동생들도 결혼하니 막 편한 동생이 절대 아닙니다^^
우린 형제 배우자들끼리도 우애가 좋은데 장년인 제가 윗사람 갑질이 없으니 그런가봐요
답글
5  ***
2024-07-25 am 10:26:00
182.--.83.181
만나서는 반말하면서
카톡에선 드세요.... ? 왜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존대의 의미 없어보여요.
저는 남매지간에 반말하긴 하지만
절대 서로 선을 넘지는 않아요.
예의없는 말이나 무례하게 하는 거 없어요.
저희도 윗분처럼 다른집들보다 사이가 좋은데
오빠나 제가 막내를 많이 챙기고 서로 바라는거 없고 그저 만나면 즐겁게 사이좋게 지내자주의입니다
답글
6  ***
2024-07-25 pm 5:16:00
59.--.110.39
자매들 끼리만 하고 시누 동서하고는 카톡 안해요 카톡방에 없어요
저도 막내인데 형부들에게만 존대쓰고 다 반말해요 반말만 들었고요 뭐 그리 중요한가요
답글
7  ***
2024-07-25 pm 6:27:00
223.--.253.31
4,7,10,13살 차이요.
형부,4살 차이 올케언니한테는 무조건 존댓말해요.
언니,오빠한테는 반말이구요.
가끔 문자로는 식사하셩,가셩~이정도구요.
엄청 싫어하는 지인 남편이 돈 많은 건달인데
10살차이 오빠랑 통화하며 반말하니 왜 존댓말을
안하냐며?
저희집은 반말한다고 하니 이상하다며?
옆에 있던 지인언니가 너네 집이 이상한거라고?
그집은 1~6살 차이나는 형제끼리 존댓말하고
6살위 형도 어렸을때부터 형님이라 했다해요.
안친하면 존댓말 어려우면 존댓말해요.
답글
8  ***
2024-07-25 pm 6:36:00
223.--.253.31
친정형제들끼리는 반말해요.
10살차이 큰언니랑은 주4회이상은 보고
6,4살차이 오빠,언니는 한달 한번은 보는데
반말하고 60,70대 되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조카들하고도 반말하고 아무렇지않고 서로 챙기고
챙겨주려고들 하니 친정부모님 같이 모셔야지요^^

답글
9  ***
2024-07-25 pm 6:47:00
223.--.253.31
언니,오빠,동생하고는 반말하고 사이도 좋아요.
두살아래 시동생하고는 존댓말하고 말 별로 안하고
4살아래 시누한테는 호칭없고 반말해요.
너무 밉상이라 형님도 저도 반말하고 호칭생략해요.
시누네부부 동갑인데 시누가 너무 막대한다고 존칭
쓰라해서 서로 존댓말 쓴다는데 여전하고 사람은
변하지 않더라구요.
직장에서는 어린 후배한테도 서로 존대하고
아주 친한 후배나 선배는 밖에서만 반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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