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5-21 pm 5:15:00
222.--.114.188 |
| 형님이 먼저 말 꺼냈으니깐 가지마세요
자기가 가기 싫음 가지말지 왜 안오는 동서탓 하냐고 하는데 이게 말 못하고가 아니고 내가 안가면 다른 동서 고생이 2배니깐 미안한거죠
다행히 형님이 가지말자했고 막내는 원래 안오니깐
올해부턴 형님하고 통화해서 아들들만 보내세요
한번 빠져봐야 남편들도 마눌 고생한거 압니다
저라면 명절 생신은 가고 농사는 안갑니다
농사가 젤 고노동이라 며늘이 손 안보태면 아들들 입에서 사람 써라 나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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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pm 5:31:00
1.--.231.198 |
| 우와 어쩜 제맘을 이리알아주실까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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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5-21 pm 7:33:00
106.--.11.26 |
| | 저같음 안가요 시부모 일이지 님네 일이 아니잖어요. 자식들 회사일 힘들다면 부모가 와서 해주나요? 님네가 거들지않아야 일을 줄일겁니다 할사람 손이 많으니 더 벌리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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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5-21 pm 8:45:00
211.--.182.241 |
| 쌀 얻어 먹지 말고 힘들면 저도 안가겠어요
할 사람이 없어야 일도 줄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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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5-22 am 9:39:00
211.--.141.16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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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5-22 pm 3:19:00
182.--.216.46 |
| | 아이구~ 25년차 인데,,농사일이요?ㅠㅠ 체력은 좋으신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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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5-22 pm 4:56:00
27.--.109.193 |
| 갑자기 안간다고하면 남편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그럼 부부싸움나고...
각자 집에 맞춰서 상황 봐가면서 하는게 맞는거 같애요. 아마 갑자기 시골농사 못 간다고하면 남편들이 난리난리 칠거예요. 올해는 예고를 하세요. 남편하고 시가에~ 내년부터는 농사일 못 도와드린다고. 나이도 먹고 힘들어서 못 하겠고, 주말에 본인 여가생활 하고 싶다고 당당히 말하세요. 그게 좋을거 같애요. 그럼 남편이 분명히 그럴 거예요. 나이가 80이신 부모님도 일하시는데 젊은사람이 뭐가 그리 힘들다고 그러냐구? 윗분 말씀처럼 이건 부모님 일이시고, 농사도 지어본 사람이 짓는 거라 부모님은 오랫동안 농사 지으셔서 농사기술이 있으신거고... 암튼 얘기가 길어졌는데, 예고하고 그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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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5-23 pm 6:08:00
125.--.108.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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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6-03 pm 4:54:00
61.--.231.153 |
| 대단하세요ㅠ 저흰 귀촌해서 고추등 간단농사도 하는데 남편 저 아예 못나오게해요. 일 만만찮아요. 이번에 감자심고 고추 대 메고 하는거 아줌마 한명 썼어요 크게하는게 아니니 이틀 26만원주니 되던데요.
일손 급하면 사람쓰구요ㅡ시골엔 인력 용역 농사철에 의뢰하면 됩니다
남편만 보내고 대신에 및반찬이나 당일드실 빵 김밥 음료 챙겨보네세요. 농번기 여자일당 15만원이면 충분하니 사람 쓰라하세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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