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5-09 pm 4:46:00
116.--.96.45 |
| | 20세 이후엔 듣고 싶어하는 조언만 합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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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5-09 pm 5:35:00
1.--.19.6 |
| 화장품이나 옷이나 자기가 사고.. 어울리냐 물으면 대답만하고.. 엄마하라는대로 다해도 문제잖아요..
용돈 넉넉히 줘서 좋은거로 사라고는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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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5-09 pm 5:53:00
14.--.66.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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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5-09 pm 7:54:00
117.--.17.161 |
| 저도 엄마가 하란대로 다 해도 문제라 생각해서..
이젠 성인인데, 최대한 간섭은 안 하려 해요.
옷입기, 식습관.. 공부 스펙관리.
어차피 아이 스타일 있고 아인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라 그게 제 눈엔 안 차도 제 생각만이 정답이라 생각안하고 자기 스타일과 방식을 최대한 존중해줘요.
전 얘가 전적으로 제 말 따르지만은 않는 것이 자존감이라 생각해서 다치게 하고싶지 않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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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5-09 pm 8:04:00
39.--.147.225 |
| 울앤 패션 화장 등등은 저에게 믈어봐여 이거 어떠냐고. 아빤 다 이쁘다 하는데 전 솔직히 말해주니. 아이가 저에게 믈어보는 편이에요 엄만 팩폭한다고 .
그외 정치적 얘기 엄마 옛날 고생한 얘기등은 듣기 싫어하고
남편감은 어떤 남자 만나야 한다 하니 잘 듣더만 엄마 기준이 너무 높아 자기가 남자 잡기 어렵다해요 이제 저도 남자에 관한 잔소리는 안해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밥. 과일 떡 그런가 먹지 말고 밖에서 먹더라도 꼭 야채 단백질 먼저 먹고 식사하래해요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요 날씬 20중반 딸이 혈당 신경 써서 먹으니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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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5-09 pm 8:31:00
211.--.141.166 |
| 아이들 입장에선 그냥 엄마 잔소리로 들릴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 말도 듣기 싫을테고 엄마의 조언도 귀에 안들어 올거 같아요
옷도 각자 취향이 있으니 강요 안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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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5-09 pm 10:55:00
182.--.83.181 |
| 피부관리 잘하자
엄마 너무 후회스럽다...젊었을때 피부 좋을때부터 관리해야한다.
피부과들어가는 돈은 엄마가 안아까우니까 다 써도 된다...
이것만 강조합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하는걸로...
당연히 엄마니까 어른이니까 이런저런 좋은말 해주고 싶지만...
바쁜 애붙잡고 그런 소리 하는것도 싫고
애도 스트레스 저도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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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5-10 am 8:31:00
211.--.182.241 |
| 부모자식 관계를 떠나서 사람은 자기가 관심 있거나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해요
본인 생긴대로 사는 거 그게 편하거든요
남편이나 아내나 서로의 말을 귀담아 안듣고 마음대로 하려는 것 처럼 자식도 똑같아요
님의 문제는 자식이면 부모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이왕이면 내 뜻대로 살아줬음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데
그것도 욕심이니 성인 자식은 내가 밖에서 만나는 남 중 하나라 생각하세요
상대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만 주로 한다 생각하면 불편한 사이는 피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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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05-11 pm 1:26:00
211.--.139.137 |
| 우리딸은 더해요
포기 걍공감해주고 격려해주라하드라구요
그시기엔 부모말이 귀에 안들어온다 하드라구요
낭먹거나 살몐서 본인들이 체험하며 캐닫는밖에
기다려 주는게 답이라 하드라구욛비타민디
씨 오메가 쓰리는 먹어야하는데
아직건강한건지 피로감 많이느끼니 머게 되드라구요
피검사해서 부족한얘기없음 의사와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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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4-05-12 pm 9:24:00
61.--.100.42 |
| 딸을 많이 사랑하시나 봐요.
그냥 두세요.따님도 자기 스타일이 있는데 엄마가 구지 그렇게 신경 쓰나요?
울딸은 연애 몇번 하더니,지금은 인성 좋은 애랑 만나고 있고. 자기가 알아서 다 하던데요.
체력 안 좋은 것이나 헬스 하라 정도만.
그 말도 안 들으면 자기가 부딪혀 깨달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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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4-05-13 am 5:53:00
61.--.100.42 |
| 따님, 한편으론 멋있는데요. 젊은이로써 어떤 의식도 있어 보이고. 같이 정치 얘기하세요. 요즘 정치얘기할 거 많잖아요.
제 조카는요. 여군으로 군대 갔다 왔고요.
탈코라고 그거 한대요.
탈코란 코르셋을 탈피한다. 뭐 그런 의미입니다.
그래서 남자처럼 하고 다닌다고.
머리는 짧게,화장 안하고,브라우스,치마,힐 안신고.
그야말로 예전의 남자들처럼. 결혼도 안 한다 하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 애 인생인걸.
인정해줄 수 밖에요.
요즘은 미스코리아 뽑는 거 방송에서 안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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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4-05-13 am 6:05:00
119.--.119.206 |
| 저흰 아들인데 나이들면 이목구비보닺 피부가 좋아야
한다고 세수하고 1일1팩이라도 하게 해요.
늦게 자면 트러블 생겨 피부관리실,피부과도 해주고
다니라 해요.
옷은 본인 스타일로 입으라해 제가 별로알때도
있지만 성인이니 참견하긴 그렇고 딱 맘에 들땐
과하게 예쁨,멋짐..얘기해줘요^^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고 피부는 빛나는(.?)듯
하고 서로 스트레스 안받는 선에서 넘어가네요.
나이 먹으며 어느정도 피부,외모등 꾸며주고 센스
있는게 도움되고 좋더라구요.
공부만 했던 패션테러리스트 남편을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하고 그나마 양복입어 다행이지만
평복입을땐 할말이 없어서리..;;
옷 살때 모르겠으면 마네킹이 입은거 산다고 어느
연예인이 그랬던거 같은데 남편온 살때 그리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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