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5-08 pm 4:19:00
117.--.17.161 |
| 주민센타는 아니고 짐에서 어떤 70대 이상으로 뵈는 할머니가.. 화장 떡칠(까진 이해하겠는데)레깅스( 아 진짜 ㅜ 이게 어울림 몰라도) 입고 거울앞에 매트깔고 온갖 해괴한 (어르신께 이런 표현 저도 싫지만서도 ..오죽하면 입니다. 죄송 ㅠ) 포즈로 하는 것 까진 별로 보기엔 아름답진 않고 낯부끄러워도 이해는 해드리겠는데, 제가 어떤 기구에 하려 하면 불시에 번쩍 나타나, 여긴 내가 하려던 거다 하면서 화내고 ㅋㅋ 걍 계속 비켜드렸네요. 공연히 싸움날 기세시라.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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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5-08 pm 5:26:00
59.--.110.39 |
| | 보통은 점잖은데 꼭 그런 사람 있어요 피해야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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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5-08 pm 7:32:00
211.--.73.53 |
| 걍 어르신이라 해요..
학생들은 할머니?라 부르지만 같이 늙어가는
50대라 걍 어르신~이라해요.
제가 늦둥이라 큰언니가 60대인데 동안이라
젊게 보기도 하지만 아직 아줌마,할머니소리는
못들어봤다고 해요.
아주 걘적으로 식당이나 마트등서 중년아저씨들이
일하시는 분한테 아줌마~라 부르는거 이상해 보여요.
친구들 표현을 빌리자면 무식해보여요.
아는 언니는 무조건 사장님~이라 부른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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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pm 10:23:00
182.--.216.46 |
| 호칭에 대한게 아니라,, 호칭 할 일은 없어요
어르신다운 말과 행동을 좀 하셨으면..
비주얼은,,동안에 참 젋게 하고 다니십니다ㅠ 그래서 근자감인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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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5-09 am 6:05:00
211.--.182.241 |
| 심심해서 나오고 운동해야 해서 나오고 수다 떨고싶어 나오고..
내가 나가는 목적이 뭐던 남들이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제 말은 내 행동이 남의 눈에 다 마음에 안들어도 그러려니 해야하고
나 역시 그러려니 할 것 같네요
이꼴저꼴 다 보고 사는게 사람사는 세상이죠
늙을수록 애가 된다고 하지요
님은 그 나이에 절대 안그럴 것 같죠?
그런데 앞날을 장담할 수 있나요? ㅎ
저런 노인들 보면서 그냥 나는 조심해야지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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