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4-19 pm 2:31:00
39.--.147.225 |
| | 늙으면 그리 되나봐요 정말 징그러워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버스정류장에서 자랑질?? 어쩌라고 .남이 듣던 말던 상관없는 사람앞에서 자랑질 하면 존재감이 올라가는지 어이없어요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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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pm 2:40:00
182.--.216.46 |
| 나는 이러지 말아야지..저도 그랬답니다ㅠ
그냥 자기연배들하고 왁지껄을 하던 말던 신경도 안씁니다
왜 한참어린 무리에 끼여서 존재감을 확인받고 싶냐구요 대접받고 싶은가봐요
남편한테 사랑받는다~ 자식들한테 사랑받는다~ 가족한테 가서 고백하시라구요 제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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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4-20 am 4:36:00
183.--.72.189 |
| 같은 늙은이는 싫고 젊고 어린 사람이 좋고 만만하니 아무말 대잔치 하기가 쉽죠
우리가 예쁜 과일 예쁜 꽃 좋듯이 본능적으로 사람도 싱싱한 것?에 끌리는 거에요
중년이 되니 더 아기 보면 예뻐 눈 돌아가듯..
그리고 늙으면 기운이 입으로 몰려서 처음 본 사람에게도 블라블라하게 되구요
그래서 늙기전에 미리 단속해야 합니다
저렇게 안될려면 평소 말많은 사람일수록 말수를 좀 줄이는 연습이 필요해요
늙어서는 뇌가 망가져서라도 젊은시절 습관 못고치니 지금 가능할 때 해야죠
아..이거슨 지금 나한테 하는 소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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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pm 1:47:00
182.--.216.46 |
| 말많고 자기말만하고 눈치없는 사람들 딱 싫어하거든요
나이 덜 들었을때는 애초부터 거리두고 말도 안섞었죠
이것도 사회성 떨어지는거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 되는거고
굳이 거기나가서까지 감정 상하고 피해받고싶지 않으니까
그런사람들 초반에도 파악할수 있는 패턴이 보입니다
비슷한 부류들 만나서 도모하시든가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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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4-20 pm 2:31:00
58.--.118.103 |
| | 주민자치센터 수업 받으러 가면 60대인 분들이 정말 많아요. 여자 많은 곳에 꼭 남자 한두명 끼어 있는데 수업 받는 사람중 젊은 여자 있으면 불편할 정도로 많이 쳐다 봐요. 정말 정말 민폐인데 본인은 모르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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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pm 5:06:00
182.--.216.46 |
| | 남자라면 말 꺼내지도 않음요 아예 상종을 안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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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pm 10:28:00
39.--.147.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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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4-26 pm 12:00:00
119.--.119.206 |
| 늙으면 똑같은 것을 갖고 있어도 본인게 제일
좋다고 한다나봐요.
젊으나 늙으나 말조심하고 경청이 필요한데
자랑에 말말말..나쁘게 늙고 있는 모습이죠.
어느 실버타운은 자식자랑,재산,직업등
얘기하면 퇴소(?)조치한다고 미리 사인받는 곳도
있다더라구요.
헬스 다니는 이유가 무리나 사람하고 말하기 싫고
혼자 조용히 운동하고 싶어서 다니는데 몇번
눈인사만 하고 본인 53살이라 말한게 다인데
자기아들 의대,딸은 약대 다닌다며?
네~했는데 따라와 또 물어보고 남편은 직장은
어디냐는둥?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뒤로 비싸지만 단지밖으로 헬스 다니고 있어요.
나이 들면 말을 아끼고 행동,말조심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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