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3-29 pm 1:03:00
59.--.153.103 |
| 모르겠어요 저도 요즘에는
약속이라면 무조건 지켜야한다는 인식때문에 예외가 없었거든요
다른사람들은 그날상황에 따라 그날의 컨디션 등등
취소도 많이 하더라구요
오기싫은가 보다하고 말아요
저도 가끔 그렇게 하고...
그러니 좀더 편해지고 유연한 만남이 되는걸 느껴요
나이 50넘고 몸이 맑은 날도 드물어요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때로는 혼자지내는 시간도 유익할때가 있으니 ...
곧 또 다시 재밌게 살아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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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3-30 am 1:21:00
39.--.28.21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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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3-30 am 10:24:00
183.--.72.189 |
| 모임에 석달째 못가고 있네요
멀리 이사를 앞두고 있으니 마음이 뜨기도 하고
회원들 배려없는 그 모임에 대한 애정도 식었구요
나이가 드니 내키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고 싶지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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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4-02 am 9:45:00
117.--.12.27 |
| 가기로 약속 정했다면 가야하는 게 일순위지만
사정이 생겼으면 가급적 당일 이전에 미리 알리고 못간다곤 해야죠.
당일에 혼자 취소는
많은 사람 모이면 나 하나 정도야.. 하고
이해를 바랄 수도 있겠지만 인원수가 적다거나
내 비중이 큰 모임일수록
실망감도 크기 마련이긴하죠.
그만큼 미안함에 대한 표현도 필요하고요.
그렇다고 못 온 사람 사정에 대한 배려없이
대놓고 트집 잡기는 어른이라면 예의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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