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3-18 pm 10:26:00
182.--.103.54 |
| 생각없이 내뱉은 말 같네요.
고의로 그러지는 않겠죠?
계속 그런식이면 안만나는게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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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3-18 pm 10:41:00
59.--.153.103 |
| 말을 그렇게 예의없이 하는건 습관이거든요
더볼필요없는 사람입니다
손절잘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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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3-18 pm 10:46:00
121.--.130.194 |
| 생각없이 하는 말이긴 하네요
그런데 평소 다른 행동도 얄미웠다면 손절했을 것 같아요
보통 손절을 하나만 보고 하지는 않죠
나랑 안맞다 싶거나 스트레스 받아가다 못참고 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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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3-19 am 7:41:00
57.--.16.19 |
| 갱년기는 사람이 추하게 늙는지, 젊잖게 늙는지 확실해지는 분기점 같아요.
입이 뇌 바로 옆에 바로 들러붙는 기현상은 가장 흔한 증상이죠. 예의와 배려는 없는 추한 솔직함만 남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나도 그런가 싶기도 해요. 불치구요.
손절이 맞지만, 이것저것 다 떼내자니, 내가 너무 예민한가 자책도 합니다.
그래도 상처에 자꾸 소금을 뿌리는 것보다는 내가 나를 돌보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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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3-19 am 9:18:00
117.--.23.144 |
| 자기는 모르는데 듣는 이에겐 가시가 되게 찌르는 말을 내뱉는 사람들 있어요.
기분 안 좋아도 티도 못내는데 힘들어도
내가 예민한가 자책하곤 했었는데요.
상대방은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해도
님이 힘든 게 님 잘못도 아니에요.
서로 아무렇지 않게 그런말로 티키타카?
되면 관계 유지하는 거고..
그래서 사람은 유유상종인거고요.
손절 잘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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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3-19 am 9:30:00
223.--.149.61 |
| 말이 인격이고 말이라는 건 머리를 거쳐서 해야지요?
그 사람 머리는 장식품이라 생각한걸 바로 뱉나보네요.
더 무서운건 그런 눈치없는 사람은 바로 바로
내뱉어서 스트레스가 없다나봐요???
건강한걸 자랑하는 거 아니라해요.
형님이 40초반 아픈적 있고 형님네 친정부모님도
암으로 힘든 상황이었었는뎆시아버지랑 손아랫
시누란게 자기들은 건강하고 몸관리를 안하면
암이 된다느니 생각없이 떠들던데요?
그런 시아버지도 시누도 암,희귀병?으로 고생중이네요.
본인들이 겪지 않았다고 함부로 떠들고 눈치없이
말하는건 늙어도 못고치더라구요.
형님은 그뒤로 시가에 안오고 시아버지,시누때문에
이혼한다 했는데 아주버님이 외국에 3년정도 나가며
형님도 같이 가고 울나라 와서는 발길 끊더라구요.
저희는 가까이 살고 마음 잘맞아 가끔 식사하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운동하고 지내네요.
그런것들은 안만나고 안봐야지?답이 없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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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4-06 pm 11:22:00
59.--.143.225 |
| 개도 아무데나 멍멍 짓잖아요~
전 그런 사람 보면 개정도 지능이구나 하고 선긋고 살아요.
이리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저런 사람들 전화오면 가끔씩 안받고 바쁜척하고 거리 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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