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3-11 am 8:22:00
59.--.153.103
너무 슬플것같아요 ㅜㅜㅜ
자책하지마세요 그 마음만으로도 좋은 주인이시고 만나 행복했었다고 잘갔을꺼에요
저도 눈물이.....
저도 반려견이 없는 상황은 상상이 안되는데요
너무정들어 큰일났습니다
받아들이셔야 또 잊고 새생활에 적응하시겠죠
힘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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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am 8:43:00
39.--.190.33
감사합니다.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내 삶에 저희가족들 삶에 많은부분을 차지 하고 있었어요.이별 하더라도 몇년후가 되겠지 방심한거에 대한 자책감이 이루 말 할수 없네요.
곁에 있을때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세요.
2  ***
2024-03-11 am 9:48:00
223.--.80.39
저도 해오름에도 우리 강아지랑 산책하며 풍경바라보고 볕쬐고 있다고 여러번 글 올렸었어요
우리애들 사춘기때 맘졸일때 우리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제 정신도 잘 붙들고 살 수 있었는데 그런 강아지가 벌써 9살이 되네요
며칠전에도 앞발을 절룩여서 식겁했는데 아플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요
부디 오래 함께 하길 바라는 맘은 모든 반려인들의 소망이겠죠
그아이없는 하루가 얼마나 낯설고 안타까울지 상상도 안됩니다
내가 누린 기쁨만큼 좋은 곳에 가고 다음생이 있다면 행복한 삶을 누리라고 기도드릴게요
그아인 좋은 가정와서 편안하고 행복했을거예요
부디 힘내시길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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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pm 3:23:00
39.--.190.33
정말 다음생이 있다면 저랑 다시 만나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요.말씀 감사합니다
3  ***
2024-03-11 pm 12:23:00
118.--.3.202
눈물 나요. 위로 드립니다
누구한테 웃을까봐 말은 못 하지만. 저도 울강아지가 저한테는 천사이고 살아가는데 최고의 행복 이거든요
정말 강아지가 이런 존재인가 싶을정도로 힘이 되는 존재더군요
언젠가 이런 날이 올거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갈때는 손사레를. 치면서 생각 안하려고 한답니다
너무너무 소중한 반려견이지만 아프지 않고 하늘나라서 엄마보고 웃고 있을 겁니다. 시간이 필요 하겠지만 조금씩 힘 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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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pm 3:25:00
39.--.190.33
저도 아니야 우리애긴 오래살거야 했는데 웬날벼락을 맞은듯 합니다.힘내야죠 .강아지랑 행복하세요.
4  ***
2024-03-11 pm 3:54:00
220.--.58.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24-03-11 pm 5:21:00
14.--.3.22
원글님 강아지는 몇살인가요?
저도 올해 9살된 강아지가 있어 남일같지 않아요.
그러나 착하고 이쁜 원글님의 맘을 보니 강아지도 행복하게 살다 갔을 거라 생각됩니다.
빨리 극복하시고 평안한 날 누리시길 빕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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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pm 10:31:00
39.--.190.33
저희아인 올해 8살이에요.저희집 강쥐가 행복했었음 좋겠어요.짧게 살다 간것이 아쉬워요.
6  ***
2024-03-13 pm 1:34:00
58.--.101.85
보내본 사람만 이해할수 있죠,,2년전에 12년간 키웠던 아이 갑작스럽게 보내고 가족모두 눈만 마주쳐도 운 세월,,이글 쓰면서도 눈물나요 자식이상으로 사랑했고 예뻐했던 강아지였어요 남편이 미칠 것 같다며 작년에 두마리나 데리고와서 정신없이 키우고 있는데 여전히 사진첩 보다 동영상보다 비슷한 강아지 산책하는거 보면서 울게 되네요
당분간 어떤것도 위로되지 않을꺼예요 여력이 되신다면 다시 한번 키워보시는게 몸이 바빠지니 우울감은 줄어들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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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pm 8:18:00
39.--.190.33
맞아요.보내보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어떤것과도 대체가 되지않고 계속 생각이나 눈물만 나고 먹는것도 힘들어요.어떡해야할지....
7  ***
2024-03-20 pm 5:50:00
119.--.42.109
평소 아픈데가 있었나요? 갑자기 아픈건가요? 울강쥐도 8살이 다가와서 8살이 다되가는데 걱정이네요 아직은 아픈데가 없긴 한데 잘 누던 오줌을 아무데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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