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3-06 pm 6:35:00
182.--.83.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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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3-06 pm 7:14:00
39.--.147.225 |
| | 너무 후회되심 도전해 보라 하세요 애도 똑똑하고 야무지니. 잘 할수도 있잖아요 25면 아직 너무 어리구요 옆에서 부모가 힘든건 맞고요 ..저도 88학번인데 미대나왔는데 실력도 그만큼 안됬는데. 화실 샘들이 홍대 치라해서 쳤는데. 너무 후회됬어요 낮춰서 가면 이대정도 충분히 갔는데 말이죠 성과 학원 홍보때문에.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요행을 바란다는걸 몰랐어요 60이 다된 나이에도 이불킥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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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3-06 pm 7:49:00
211.--.14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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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3-06 pm 8:34:00
1.--.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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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3-06 pm 11:57:00
39.--.23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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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3-07 am 8:46:00
59.--.110.39 |
| | 저희 부부는 꼰대인지 성인이 되었으면 (학창시절에도) 본인 미래는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전 약간 헷갈리는데 남편은 확고해서 본인이 먼저 한다면 지원 해줄수 있으나 부모가 먼저 이거 할래 저거해볼래 권하는건 나중에 부모탓할수 있다고 절대 안된다네요 저도 동조는 하나 권유해볼수는 있으나 붙냐 안붙냐 의사생활에 대한 불만 등 책임 문제에 관해서는 어려운거같아요 아이가 욕심도 많지만 불만도 많아요 초중등 부터 스카이까지. 반농담으로 욕하는 애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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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3-07 am 10:52:00
211.--.64.72 |
| 아이도 엄마도 늙을 수 밖에 없나봐요.
성인이니 이젠 스스로 결정해야할 듯요.
돈도 돈이지만 본인 의지와 본인이 해야하지 싶어요.
시누네 공무원 박봉,맞벌이로 큰딸 하나 의사
만들자고 큰딸이 원해서 재수까지 해서 의대보내고
시누남편은 폐암으로 51에 가고 시누는 1년동안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지낸 듯요.
딸은 더 열심히 했고 의사도 됐는데 그 멍때림(?)으로
적응도 힘들고 안맞는걸 부모 생각해 꾸역꾸역
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알 수가 없더라구요.
작은딸은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안가고 둘이 시골로
내려가 살고 있어요.
백발 할머니처럼 멋도 안내고 사는데 안타까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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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3-07 am 11:15:00
211.--.141.201 |
| 본인이 계속 의대갈 걸 투덜대고 후회하고
부모 눈치보랴 가겠다고 주장은 못하는 거 같아
해보라 하는거죠.
부모가 꼰대라 성인이 된 자식이 미래 정하도록 하는 건 아니고 꼰대가 아니니 스스로 하게 하는 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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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03-07 am 11:50:00
211.--.140.62 |
| | 아이가 예민하고 투덜쟁이라면 나중에 부모탓할수도 있어요 누가 의대 간다고 햇냐 이렇게 힘든거 왜 시켰냐 등등 ㅈㄹㅈㄹ 이걸 부모도 아는 거고요. 본인이 선택하게 해야죠 한다면 지원하고 ...권유 강요는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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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4-03-07 pm 4:50:00
58.--.101.85 |
| | 글쎄요 25살정도 됬는데 본인이 아쉬우면 도전해보는거구 그게 아니라면 놔두세요 의대공부 장난아니예요 치대는 상대적으로 쉽다해도 공대공부랑 비교할껀 아니구요 제가 느낀건 왠만큼 날고기지 않으면 의치대는 어렵구나,,가서도 유급부터 빡세게 해야하는구나,,등록금외 실습비부터 부모 돈 없으면 쉽지않구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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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4-03-07 pm 6:30:00
14.--.66.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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