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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남편은 있는데 제가 꼭 과부 같아요. 친구만 좋아하는 남편
IP : 118.--.11.11 2023-12-01 (22:13:21) 조회수:1149   댓글:8   추천:23
남편이 젊어서부터 친구를 좋아했어요.
제가 보기엔 친구들이 제 남편을 찾는거 같진 않고
자기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 하는게 많은거 같아요.
주로 친구들이랑 여행 가고 술 마시고,
그래도 그땐 가끔이라도 애들이랑 다 같이
외출도 하고
자기가 먼저 어디 같이 가자고는 안 했지만
제가 어디 가자 하면 별 일 없으면 가곤 했어요.
친정 동생네랑 밥도 먹고 그랬구요.
그런데,세월이 지날수록 남편은 더욱 친구만 찾고,
애들이나 저는 투명인간 취급이네요.
애들이 크니 애들이야 따로 놀지만,
저도 제 취미생활에서 만난 사람들과 놀기도 하지만,
그들도,기존의 학교 친구들도
이제는 애들 크고 나이 먹으니,
주로 부부끼리 외출하고 여행하고 그러더라구요.
어떨 땐 친구를 볼래도 남편이랑 외출한다
남편이랑 여행간다 하고
제 주변 친구들은 다들 평소엔 남편이랑 노는데,
남편 친구들은 부부가 다 따로따로 노는지
맨날 친구하고만 놀고,외식하고,여행가네요.
평생 과부처럼 사는거 같아 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