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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참견 많은 시어머니와 남편 내가 초등학생?
IP : 118.--.4.209 2024-02-15 (17:26:16) 조회수:735   댓글:9   추천:3
남편이고,시어머니고,저희집 애들 교육과 육아,사소한 살림살이 까지 넘 참견이 많습니다.
50대 나이인 저에게,무슨 초등학생 가르치듯
이리해라 저리해라 합니다.확인까지 하고요.
남편이고 시어머니고 기가 세서 전 오랜 세월 동안 질질 끌려다녔어요.
그래서 하라는대로 했는데,결과가 안 좋으면
그때는 다 제 탓이라 합니다.
이제는 대충 대답만 하고 안 하는데
그래도 짜증이 나네요.
그게 귀 담아 들을만한거면 모르는데,
얼토당토 않은 얘기를 하셔요.
설 때,어떤 정체 모를 약 같은걸 만병통치약 처럼 말씀하시면서 애들한테 먹이라며 주셨는데,
오늘 확인 전화하셨네요.
그거 먹이고 애가 좀 나아졌냐면서.
전 거짓말 하기 싫어시
아직 안 먹여봤다고 현재 먹는 영양제 있다 하니까,
왜 그걸 안 먹이냐,당장 전화 끊고 먹이라고 난리시네요.
평소에 애들한테 다정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면 말을 안 합니다.
애들 생일날 전화 한 통 없으시고,
음식 보내주시는 것도 남편 좋아하는 것만 보내시면서도
저랑 애들이 안 먹으면(좋아하는 음식도 아니지만,기본적으로 시어머님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요)
니네는 왜 그 맛있는걸 안 먹느냐며
그 음식 안 먹는 사람은 세상에 니들 뿐 일거라며 난리를 치십니다
(전혀 안 먹는건 아니고 눈치 보며 꾸역꾸역 조금씩은 먹습니다).
애들한테 말이라도 다정히 하신 적도 없으세요.
제가 애들 키우는거 맘에 안 든다고
애들 앞에서 절 때리는 포즈를 취하시고,
애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애들한테 칭찬 한 마디 안 하고,
오히려 애들 단점만 지적하고 핀잔 주고,
저에게,애들 말 안 들으면 두들겨 패라,하시는 분입니다.
지금 애들 성인인데도 그러십니다.
그러니 애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안 좋아합니다.
그냥 의무적으로 예의상 대할 뿐.
남편은 세상 둘도 없는 효자라,어머님 말씀은 무조건 따르는 사람이라,
어머님 말씀 거스르면 생난리가 납니다.
자기 마누라가 어찌되든,자기 애들이 어찌되든 관심도 없어요.오직 엄마,엄마.....
정말 정신적으로 넘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