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46이네요..
늦게 결혼해 딸아이 하나 뒀는데 중학생이 되니 마음으로부터 독립이 느껴져요..덕분에 남편하고 친해졌네요.. 전 활발한 편이라 커피 마시자는 동네 엄마들이 좀 있는데 요즘 갑자기 내실있게 지내자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내년(내일^^)부터 조금씩 변하려고해요.
아파트 단지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꾀 부리지말고 1년 열심히 해보려구요..다행히 운동의 즐거움이 느껴져 가게되더라구요..또 제가 말이 좀 많은데 확(^^) 줄여보려구요..정말 기쁜일은 질투로 오고, 슬픈일은 무시당하는게 맞는듯해요..한가지더 바꾸고 싶은건 돈을 모으자~네요.. 그간 돈에 대한 욕심이 없어 비싼건 못사도 싼건 막 사들였는데 이젠 비상금 열심히 모아 나를 위해 투자하고 싶네요..
개인적인 얘기지만 친정언니같은 해오름에 말하고 변하고 싶어 글 올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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