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방에서 자영업을 해요
열심히 일해서 작년에 집빚 1억5천을 갚았는데 넘 힘든나에게 주는 선물로 gv80을 세금포함해서 1억에샀답니다
일이 너무 버거웠던 나는 내개인생활도 거의없고 그냥 한마디로 노예처럼 일했는데...
올해부턴 경기를 타는지 장사가 그럭저럭 이더라구여
작년에 차를괜히 무리해서 샀나싶기도 하지만 힘들게 일하고 차를탈때면 그냥 제만족..넘 뿌듯하드라구여 제수준에서 이차는 평생 가질수도 없을만큼 저는 가난이 찢어지게 자랐고 지금도 형제중에 유일하게 엄마에게 생활비를 주는 사람이 전데요ㅠ
고민거리는..
남편이 배달을 갈때 gv80이차를 타고 배달을 갈때가 있어요..
배달차는 팰리세이드차가 따로 있는데요
간혹 세차를 하고와야겠다든지..암튼 제네시스를 타고 나가야되는상황중에는 그차로 배달을 가는거예요
저는이차를 타고 나갈땐 넘 뿌듯하고 어깨으슥이라(익명이라 솔직히 씁니다ㅜ) 손님차가 혹여라도 안좋을까봐?? 아님 좋은차타고 다녀서 담부턴 우리집꺼 주문안할까봐??(시샘??)
암튼 걱정되는것이 있어서 배달차 타고 배달을 하라고 그렇게말해도 남편은 뭐가 그렇게 복잡하냐면서..성질을 내고 그냥갑니다ㅠ
한마디로 저는 요즘장사도 그럭저럭 인데 괜시리 시골서 배불렀단 소리들어서 장사가 더안될까봐 미리 걱정하는데 남편은 내가 훔친돈도 아니고 죽으라일해서 떳떳이 산차가 뭐가 문제냐고 하네요ㅠ
장사안될까봐 손님눈치보는나..
그걸 일도 이해못하는 남편..
혹시 맘들 생각은 어떠셔요??너무 궁금합니다 솔직한답변 부탁드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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