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부터 지금 6세 까지 돌봄 하고 있는데. 남자애들 그러나요 너무 영악한거같아요 울애들은 말 안들을 때도 있었지만 어른 놀리고 하는 건 없었거든요
4~5세때는 애기라 순둥하고 착했는데 요즘 유치원 다니고 태권도 다녀서 그런지 나쁜 말도 많이하고
무엇보다 저보고 너는 너가 그랬자나 그래요
어릴 땐 이모님 하더니 너가 뭔가요
엄마 있을 때도 그러더니 엄마도 웃고 말고
예전에도 글 올렸는데 점점 스트레스 받네요
애가 주로 하는 말에 왜 스트레스받는지 제가 예민한지요
퉤퉤 거리며 침뱉고
너가 해
너 냄새 지독해 ( 전 마스크 끼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 지 입냄새 독한건 모르고 . 반찬을 손으로 집어먹어 옷에 손에 냄새 ㅜ)
뭐 말시키겨 밥먹어라 뭐 해라 하면 짜증내는 말투로 아우~~;; 이게 입에 배어있어요
그러면서 아무도 없으면 주방에서 제가 일할 때 거기와서 놀아요
그러면서 엄마아빠 심지어 누나 앞에서도 세상 착한 아기처럼 굴어요
가끔 오는 할머니도 애가 순하지요 하네요
오전오후 애가 하는 말투 행동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하원후 데리고 오는데도 남자애라 얼마나 찻길에서 뛰는지 손목 잡으면 힘겨루기로 뻣대서 손목이 너무 아프구요
감정없이 난 돈벌러왔다 계속 세뇌합니다
6세도 사람이라고 스트레스 받게하네요 어휴
65세 연금 나오기전까지 조금이라도 벌어야해서
매일 마음수련하고 있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전 아이 진심으로 이뻐하고 때마다 선물주고 잘해주는데 저러면 정이 뚝 떨어져서 힘들어요 애가 그러나말거나 내 일만하면 되는건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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