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도 찐친 베스트 프렌드 있었고시간지나니 서서히.멀어지고
핸폰 없던시절이니 연락 끊기고
대학 때 친구 40년 지기나 최근 멀어졌어요
저에게 늘 돈자랑 집 자랑하다가
받아만 주던 제가 저도 뭐뭐 건물있다 40년만에 처음으로 말하니 연락 안하네요 거기다가 국힘당 지지하는 거같아 뜨악했어요
가끔 모임있으나 몇년하다 끊기고
그 안에서도 절친 평생인연 찾으려는 제가 무리였나봐요
제게 친구란 이익을 주는 친구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나이들어선 남은 여생을 즐겁게 보내는 ... 그런 친구인데 찾기 어렵고 유지가 어렵고 그러네요
최근 모임은 세개정도인데
마음을 줄 만한 제 만족을 채워줄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허하고 아무소용 없다 느끼네요
동갑인 남편은 친구가 아주 많아요 사회생활 사업해서도 그렇지만 고딩 대딩 친구 아직도 유지하고
서로 활발히 톡도하고 자주 만나요
그러면서 서로 욕하고 저에게도 험담하고 또 만나요
저는. 진짜 친구라면 험담은 안하거든요
욕하면서도 아주 단점인부분도 드러내고 욕해요 그러면서 만나서 낄낄대고
전 이해할수없는데.
남편이 최근에 그러더라고요 너같이 친구 안만나는 애는 처음 본다고
결혼하고 전업이엇고 두째낳고 많이 아팟어요
사람만날 상황아니엇고 좀 괜찮아져도 아직도 힘든 부분 잇는걸 아는 남편이 저런말 하니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아픈몸 이끌고 마음에 없는 사람 만나는게 의미잇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인이라도 가볍게 만나고 서로 헐뜯으며 뒷담화 하는 모임이 전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혼자가 편해요
친구의 기준이 너무 높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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