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친정 엄마와 시어머니가 담그신 김치 먹었어요.
시어머니 김치는 젓국이 넘 많이 들어가서 싫고
(칼칼한 김치 좋아하는데,시어머니 김치는 매콤한 맛이 전혀 없어요),
친정 엄마 김치는 괜찮았는데,
몇 년 전 돌아가셔서 더이상 먹을 수가 없구요.
최근까지 시어머니 김치 먹었는데,
시어머니가 이제 김장 안 담그신다고
당신도 사드실거라고 니들도 사먹어라 하시네요.
이 참에 맛있는 김치 사먹고 싶은데,
젓국 많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한 서울식 김치 좀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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