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고래 집안인걸 몰라본게ㅜ내 죄
매일매일 술마셔요
이젠 몰래 머그컵에 따라 마시던가
어제는 텀블러 큰거에 따라 마시더니
좀 더 먹어야겟다며 아마 두병은 마셨을걸요
지긋지긋해서
이주전 내가 말 안하니 매일 먹더라 하니 체크하니 하면서 승질냐길래 그래 체크한다 적당히 마셔라 하니. 하루정도 쉬다가
이번주 보니 매일매일 더 큰컵에 텀블러에 쳐먹네요
그러더니 어제밤에도 외국에서 온 친구 만난다길래 적당히 먹어라 햇더니
술먹고 밤11:00에 전화햇더군요 역으로 델러와주라고ㅠ
잘려는데 짜증나지먼 교통이 안좋아 델러갓더니
만난 친구가. 오랜 외국살이하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쎃여 심정지 와서 한국외서 수술햇다고
수술끝나고 술마셧다고
미친거아니냐고 아픔사람 붙들고 술마시고 싶냐고 적당히 먹어라 요즘 또 매일 먹는다!햇더니 순간 정적
15분 정도 차안에서 암말도 안하고 집에 내려주니 문 쾅 !!닫고 들어가데요
자리넚어 헤매다 주차하고 들어왔는데 분위기 쎄하네요
미친놈 지아버지 뇌출혈로 급사한거 다 까먹었나 ㅜㅜ어휴 죽을 때 까지 마시겟죠 꼴보기싫어 스트레스 받네요 어쩜 좋아요
나가지도않고 주 5일 집에있어요
그것도 거실한복천에 소파에 이불깔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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