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이혼후 아들 2명 키웁니다
큰 아들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작은아이 서울에서 학교다니다 방학이라 집에있습니다
밤되면 술 마시고 피시방가서 새벽귀가 무한반복이라 스트레스 받는데 곧 개학이니 참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절인데 세배를 안하네요
친정 언니네 집 어제 놀러갔다 언니가 세배해라 하고 용돈주면서 엄마한테 세배했나?하니 겸염쩍게 늦게 일어나 못 했다고 얼버무렸다고 합니다
신권으로 세뱃돈 바꿔놨지만 다시 입금시켜야 할거 같네요
왜 말을 하지 안하냐구요??? 모르겠습니다 이혼가정에서 사느라 아이도 힘들거같아 제가 눈치보는 거 같습니다 하여간 말이 안 나옵니다ㅠ
명절이 싫고 불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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