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남동생이 있어요
올케는 그보다 4살 어리고요
저랑 올케는 16살 차이라
처음 만날때도 어려워하고
둘째인 여동생이 더 먾이 남동생 내외를 만나요
남동생은 아직 아이가 없어서
올케도 직장생활 자유롭고
원래 똑똑해서 당연히 일 잘하는 !!
약 2년전
올케 직장이 이사를 해서 제가 일하는 직장 근처로 왔대요
같은 지하철 이용하는..
그래서 딱한번 불러서 점심 같이 먹었어요
아무래도 나이 차이나는 형님이 올케는 편하지.않겠지요
명절 셍일등 무슨 날이면 올케에게 적어도 20-50정도 용돈??보내고
친정식구 모일땐 큰누나니까 또 제가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늘 밥도 사고
엄마아빠 편찮으시면 병원비도 크게 부담 했어요
제 샌각엔 제가 크게 잘하지도 않았지만 나쁘지도 않은데
어느날
제 직장 근처에서 우연히 올케를 봤어요
점심 식사를 하는 중
저는 모른체 하고 왔는데
2년동안 가까운 사무실 근처에서
시누이 에게 연락 한번 안한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친정 모임에선 더없이 착하고 이쁜 올케예요
시누이랑 가까운 직장에서 먼저 연락 안하는게 당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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