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전부터 요통이 있었어요. 생활에 그닥 지장이 없어서 그냥저냥 지냈는데 50넘으니 일 년에 두 어번씩은 너무 아플 때가 있더라구요. 무리 하거나 차를 오래탔을 때 등등 아프면 종네 정형외과서 스테로이드 주사도 한 두번 맞았어요. 지난 주말 무리한 탓인지 허리가 찌릿하면서 아프고 펴기가 힘들어 새로 생긴 병원갔더니 일자허리에 3,4.5번이 디스크인데 한 곳은 디스크가 거의 다 눌리고 없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퇴행생이라 특별히 치료가 없다고 그냥 근육 강화주사 DNA주사만 맞고 소염제 받아 왔어요. 디스크가 거의 눌려 없으면 그냥 지내는 건가요? 무릎처럼 인공관절 끼우는 것도 아니라 하시던데. 저 같은 경우 있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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