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의 사이가 좋은 부모가 얼굴이 편안해보여요.
사이가 좋다?
딸이 엄마를 좋아하고 안쓰러워하는 감정이 있는거요.
엄마를 안쓰러워하니 제앞가림을 잘하고 엄마에게도 잘하는거 같아요.
지인딸
엄마와 사이좋아요.엄마도 제가 보기엔 힘들어보이지 않는데 그딸은 엄마 고생한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것도 도와주며 엄마를 챙기려드는 자세가 좋아보이고 생소?했어요.
저..
고생하는 일하고 그 엄마보다 힘들어요.
근데 제딸은 엄마에 대한 안쓰러움은 없고 무엇이든 더 받으려고만 해요.챙기려는 자세보다.
주로 제가 내켜서 하지만 어떨땐 아이의 도우미인가 싶기도 해요.
엄마를 도와주고 엄마를 챙기려는 딸들은 도대체 어떤 환경이기에 그런 마음이 생길까요?
물론 너무 그러면 딸이 안쓰럽기도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엄마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예쁘잖아요.
자기도 힘든데 어떻게 엄마를 생각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와중에 엄마를 배려하는 딸도 있어요.
부러워서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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