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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며느리생일만 쏙빼시는 시부모님.. 외며늘..
IP : 211.--.215.234 2024-05-06 (19:41:45) 조회수:850   댓글:15   추천:1
맘이 참..또 작년에 이어 서운해지려고 해서 해오름 들어와봤어요
저는 딸도 없이 아들하나인 외아들 남편있구여 중학생아들하나있어요 외아들이라 경제적 지원많이 받았구여..
잘되는 사업도 이어받아 몸은 고되지만 경제적으로는 크게 어려움없이 잘살고 있는데요

저는 시집올때부터 이혼녀에 나이도 남편보다 많아 시댁..그러니깐 시엄니의 여자형제들이 총 6명인데..하여튼..시집올때부터 시부모님 눈치보다 그 이모님들 눈치에 시엄니의 엄마..즉 저희남편 외할머니의 충격적인 말도 많이 들었어요

얼마안가 이혼할줄알았겠지만 15년거의 되도록..여적 보란듯이 잘살고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는 그 시엄니의 친정식구들을 거의 보지않았구여 특히 시할머니는 제가 바쁜것도 있어서 아예 명절이고생신이고 챙기질 않았는데요

작년부턴가 시부모님께서 제생일은 전화도 안받고 아예 패스하시더라구여
저흰 사업적으로도 연결이 되어있어 평상시에도 늘통화하구여 거리도 20분밖에 안걸리는곳에 시부모님사셔서 시부모님 생신때는 아침에 일찍가서 미역국 제가 끓이고 케잌사고 해서 가서 축하드리고 용돈 30정도 챙겨드리고..

암튼 시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은편이예요
아니..엄밀히 말하자면 하나뿐이 없는 소중한 아들과 잘사는 며느리니깐 미우나고우나 인정하고 사시는거겠죠ㅠ

저역시도 받은것이 크면크고 작으면 작지만 약 2억정도 살면서 지원받은것도 있어서 잘해드리려고 노력하기에 서로 그렇게 겉보기엔 잘지내는것처럼 보내는데 작년에 제생일날 밥먹자 연락도 없고 전화도 그날하루만 안받으시더라구여

너무나 서운했구여 솔직히..너무서운해서 감당이 안되더라구여ㅠ휴...인연 끊고싶을정도로...남편생일과 손자생일만 챙기시는것같구여 생각해보니 인연 끊어봤자 저만 손해나는 상황이구여...또 나에게 너무 자상한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했구여

곧또 제생일이 다가오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는거예요ㅜ
한마디로 너는 인정못하는 느낌..제 생각엔 시엄니 친정식구들 입김이 들어간듯한 느낌..
할머니 생일도 안챙기니깐..저는 다시는 그사람들 안보겠다고 남편과 다 상의했고 시부모님께는 일이 너무 피곤해서 앞으로는 행사있을땐 그냥 집에 있겠다고 했어요

자기네가 여러모로 구박은 했지만 아예 인사도 없고 아는척도 안하는 손주며느리라 분명히 저희 시엄니에게 한소리했을껏같은데..그래도 시부모님은 하나밖에 없는며느리고 문제많았던 자기남편 사람만들어 온전한가정이루어 잘산다고 그리 칭찬하시더니만 내생일만 쏙 빼시는 건...

ㅋㅋㅋ 어이가 없기도하고 여기도 쓰다보니 화가 풀리는것도 같고...제가 좀심한것도 있지만 여기도 일일이 쓰기도힘들정도로 시엄니 친정쪽에서 무시를 받이 받았어요..

시부모님..늙어서 보자..그런생각도 문득들고...
근데 내생일 안챙기는것외에 평소엔 너무잘하시거든여??ㅋㅋ
이건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