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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에서의 김장 체험
작성자 : 인철맘경희 쪽지보내기  | 작성날짜 : 2017-11-20 오전 1:09:54 | 조회 : 3603
분 류 : 체험 >> 지역따라
지 역 : 경기 >> 양평군
기 간 : 2017-11-18~2017-11-18







날씨가 갑자기 한겨울로....

날이 추워지면 주부들은 맘이 바빠지죠..

바로 바로 김장을 해결해야하기 때문인데요.



전 김장 걱정 없어요....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에서

당일 김장 체험으로

올해 김장을 해결하고 왔기 때문이랍니다.



김치냉장고에 담겨져있는 김치를 보니

한겨울 양식을 쟁여놓은 거 같아 뿌듯 뿌듯~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에서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당일 프로그램과 1박 2일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전 당일로 다녀왔는데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언니가 보내온 사진을 보니

1박을 하고 올 걸 했나 하는 아쉬운 생각이....



아무래도 내년엔 꼬옥...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와야겠어요.

가격대비 너무나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알찬 체험들이 많아서인지

같이 갔던 앞집 아줌마 딸래미가 너무나 좋아하면서

자고 가고 싶다고....하하

연서야..우리 내년엔 꼬옥 1박 하자꾸나..






주말이라

혹시나 차가 막히지않을까 해서

여유롭게 나서서 도착...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어서인지

때이른 한파 예보때문인지

나들이 차량이 생각보다 없어서

일찌감치 도착했네요. 



큰삼촌이며 이모님들께서 미리

배추도 절여놓으시구 양념까지 싸악 준비....

양이 어마어마하니 헉소리 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이렇게 준비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단체며 가족단위로 김장 체험을 많이들 오셨더라는...^^

해마다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에 오신분들이

매년 잊지않고 오시고

주로 1박을 하고 가신다는데

체험할 때 보니 당일체험 하시는 분들은 대여섯팀.....

나머지 분들은 다 1박 하시는 분들이네요.






일찍 도착한 관계로

난로에 구워놓은 군고구마도 먹고




뜨끈하게 속을 풀어줄

어묵도 준비해주셔서 냠냠~

아침도 안 먹고 왔는데 요 아이들 먹으니

속이 따땃하니 든든하더라구요.

겨울엔 뭐니뭐니해도 어묵이 맛나죠. 






미리 예약된 가족 수대로

배추와 양념을 받아들고 와서

김장 체험 시작...






물빠지게 배추는 잠시 엎어두고

인심좋은 큰삼촌이 주신 무도 깨끗하게 씻어서

같이 담으려고 준비....






같이 온 앞집 아줌마랑 연서

손발 척척...열심히 비비네요.

역시...이럴 때 보면 딸이 있어야..쩝...

난 왜 아들밖에 없냐고~~​






다들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김장 배추 절이고 양념 준비하는 게 일인데

이렇게 다 준비해주고 비비기만 하면 되니

정말 편하네요.






가지고 온 통에

열심히 만든 김치 가득 담아

차에 실어놓고 점심 먹으러 고고고~

맛깔난 시골반찬들과 김장김치

그리고 수육까지...






달달한 배추에 싸먹으니

더욱 맛나네요.

역시 김장하는 날에는 보쌈을 먹어줘야...






점심 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득한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세 조로 나눠서 이동..

각각의 선생님을 따라 이동하면 된답니다.






저희 조는 일단

숲에 가서 나무를 해가지고 와서

꼬챙이에 고기를 끼워서

모닥불에 구워먹었네요.






방금 전까지 밥먹고 또 고기야? 했는데

옴마나 왠걸요..

요거 요거 넘나 맛나요..

물론 불앞에서 구워야해서 뜨겁고 매운 연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돌돌 돌리면서 구워야하지만

이런 체험을 어디가서 해보겠어요?

연서양 재밌다고 정글에 온 느낌이라나...ㅋㅋㅋ






잘 구워진 돼지고기

뜯어먹는 재미도 솔솔~

개인적으로 목살보다는 삼겹살이

더 꼬숩고 맛나더라는요.






모닥불에 고기 구워먹고

박쥐동굴로 고고고~

가는 길이 쪼매 가파른 곳이 있다고 해서

산 잘 못타는 저...가지말까 고민하다가

책에서만 보던 박쥐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해서

운동삼아 따라갔는데






오웅...박쥐가 있네요..

넘나 신기 신기....

다들 사진찍느라 찰칵찰칵..






산에를 다녀왔더니

그사이 소화가 다 된 듯...

어찌 알고 다음 프로그램으로

맛있는 오징어 야채전을 만들어 먹는 시간이~

다들 막걸리도 한 잔씩 하시는데

저희는 술을 안 먹으니 그냥 부침개만....

부족하면 반죽을 더 가져다 먹을 수도 있기에

맛도 있고 배도 고파 여러장을 부쳐먹었네요.ㅋ






먹었으니 또 움직여봐야죠..

이번엔 숲놀이터에서

다양한 숲놀이기구를 체험해볼거랍니다.






해먹도 타보고

숲에 만들어진 밧줄 놀이터와

모험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놀았네요.






숲에 떨어진 잣을 발견...

고소한 잣도 맛볼 수 있는 행운이..






숲에서 내려오면서 주워온 나뭇가지로

반합 밥을 지어먹을거랍니다.

저희가 버벅대니

같이 간 이웃언니네 형부가 도와주셔서






무사히 반합밥 짓기 성공~






난로에 잠시 두고 뜸을 들였더니

오우...정말 맛난 밥이 되었네요.

뜨거운 물 부어 숭늉까지 호로록~






저녁으로는 맛있는 양념돼지갈비까지

구워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셔서 냠냠...



저녁 식사 후에 화덕피자 만들기와

캠프파이어까지 준비되어있는데

너무 늦게 귀가할 것 같아 아쉽게도

저희는 두 프로그램에는 참여를 못하고 왔네요.





집에 와서 김장김치 정리해서 넣고

인심좋게 나눠주신 무청도 삶아놓느라

오밤중까지 일하고...헥헥..







1박하는 언니가 보내준

화덕피자사진 보면서 어찌나 침이 고이던지

집에 늦게 오더라도

참여하고 올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어흑..




내년엔 당일체험이 아닌 

풍성한 먹거리와 푸짐한 인심..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맛있는 김장까지 해결할 수 있는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 1박 2일 김장 체험으로

꼬옥 다녀와야겠어요.*^^*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로 358
031-773-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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