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햄 로제 파스타

이태리 말로 ‘파르팔레 알라 보스카이올라(farfalle alla boscaiola)’라고 하네요.

‘보스카이올라’는 나무에서 온 재료라는 뜻으로 버섯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쫄깃쫄깃한 파르팔레 면이 모양도 예쁘고 맛있어요. 추천하는 파스타입니다

<재료> 2인분 기준

파르팔레 면, 버터 2큰술, 마늘 4톨, 양파 1/2개, 양송이버섯 5~8개, 슬라이스 햄 4장, 토마토소스 1컵, 크림 1/2컵, 다진 파슬리 2큰술, 다진 바질 2큰술, 생 바질잎, 소금, 후추

<과정>

1. 파프리카는 2㎝정도 간격으로 네모로 썰고, 슬라이스 햄은 길고 가늘게 자릅니다.

양송이 버섯은 모양대로 슬라이스합니다.

2. 파르팔레 면은 9~11분 정도 삶습니다.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12~13분 정도로 삶으세요.

3. 올리브유를 두른 팬을 달군 후 버터를 녹입니다.

4. 통마늘, 다진 양파를 넣어 볶다가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요.

5. 양파가 익은 듯 하면 양송이 버섯과 길게 썬 햄을 넣고 볶아요.

6. 모든 재료가 익으면 마늘은 건져내고, 토마토 소스와 크림을 넣습니다.

소금, 후추로 간하고 다진 파슬리와 다진 바질을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