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인 봄에 더 맛있는

돌미나리 바지락 된장수제비

돌미나리와 바지락으로 시원하게 끓인 된장수제비

미나리를 너무나 좋아하는 가족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미나리를 듬뿍 넣었어요.

정말 맛있는 국물과 향긋한 미나리향, 쫄깃한 식감의 수제비… 가족들이 연신 감탄사를 내었네요 ㅎㅎ

<재료> 2~3인분

바지락 500g, 미나리 200g,  대파 20cm,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소금 조금, 쪽파 조금

수제비 반죽 : 밀가루 3컵, 물, 소금, 식용유

국물내기 : 국물용 멸치 25여마리, 물 2l, 다시마 1장, 무우 3cm 두께

<과정>

1. 바지락은 물에 소금을 넣고 미리 해감 해 둔다.

비벼가며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볼에 밀가루, 물, 소금을 넣고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될 때까지 치댄다. (15분정도)

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다시 표면이 매끄러워질 때까지 치댄 후, 위생백에 넣어 냉장실에 20분간 숙성시킨다.

3. 냄비에 재료를 넣고 국물을 낸다.

국물용 멸치 25여마리, 물 2l, 다시마 1장, 무우 3cm 두께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 불로 줄여 20분 정도 끓인다.

4. 돌미나리는 상한 잎을 제거하고 씻어서 물기를 빼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모양대로 쫑쫑 썬다.

5. 우려 낸 멸치국물에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어 푼다.

(집된장은 짤 수 있으니 양을 조금 줄인다)

6. 국물이 끓어오르면

손에 찬물을 묻혀가며 숙성해 둔 반죽을 조금씩 떠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