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홀렌다이즈 샐러드

 ‘홀렌다이즈’는 네덜란드를 의미하는 말로, 드레싱이 네덜란드에서 유래하여 ‘홀렌다이즈 드레싱’이라고 한다고 해요.

달걀 노른자에 중탕으로 녹인 버터가 들어가는 독특한 소스에요.

수란이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기 힘들지만 노른자를 톡 터뜨려 먹는 재미와 맛이 매력적이에요.

<재료>

달걀 2개, 아스파라거스 8줄기, 베이컨 4장, 어린잎 채소, 현미식초 1큰술, 소금

홀렌다이즈 드레싱 : 버터 3큰술, 달걀 노른자 1, 식초 1/2큰술, 파슬리 가루 1/2큰술, 소금 조금, 후추가루

<과정>

1. 아스파라거스는 씻어서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베이컨은 달군 팬에 약불로 느릇하게 굽는다.

4. 홀렌다이즈 드레싱을 위해

달걀 1개를 노른자만 분리해 두고, 버터는 중탕으로 녹인다.

5. 달걀 노른자에 버터기름을 숟가락으로 떠서 조금씩 넣으면서 계속 저어준다.

-> 식초를 넣고 살짝 흰빛이 돌 때까지 계속 저어준다.

-> 다진 파슬리, 소금, 후추가루를 넣고 섞는다.

6. 수란 만들기

수란을 만들 달걀 1개는 그릇에 살짝 깨어놓는다.

-> 냄비의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서 회오리를 만든다.

-> 물 회오리가 생기면 가운데에 달걀을 살짝 넣고, 물 회오리를 부드럽게 조금 더 유지해 준다. -> 반죽처럼 살짝 겉이 익을 정도만 익히고 조심스럽게 건진다.

7. 접시에 아스파라거스, 어린잎 채소, 베이컨, 수란을 담고 홀렌다이즈 드레싱을 수란 중심으로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