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브런치 치킨소테

소테(sauté)란 프랑스어로 고기, 채소를 기름이나 버터 등으로 굽거나 볶는 요리를 말한다고 해요.

닭 다리살을 바삭하게 구운 치킨소테는 채소와 한 접시에 담아 브런치로 좋아요. 

소스들로 화려한 맛을 내는 요리가 아니라,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에요. 추천요리!

와인과 함께 내면 손님 초대 요리로도 어울려요.

<재료>

닭 다리살 500g, 방울토마토 20개, 마늘 12톨, 어린잎 30g 정도,

소금, 통후추가루, 올리브유

<과정>

1. 닭 다리살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살이 도톰한 부위로 칼집을 낸 후,

소금, 통후추가루를 골고루 뿌린다.

3. 어린잎은 찬물에 담가 씻은 후 물기를 빼 둔다.

4.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반으로 자른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2큰술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는다.

6. 마늘향이 올라오면 닭 다리살을 껍질 부분이 아래가 되도록 올려 중약불로 10분간 굽는다.

껍질이 바삭하게 익도록 위에서 꾹꾹 눌러주면서 굽는다.

7. 구우면서 나오는 기름은 키친타올로 닦아내면서 굽는다.

뒤집어서 8분정도 굽는다.

마늘은 노릇하게 갈색 빛이 돌면 미리 꺼낸다.

8. 다른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방울토마토를 볶는다.

숨이 죽을 때까지 볶다가 소금, 통후추가루로 간한다.

9. 넓은 접시에 닭 다리살과 구운마늘을 올리고 어린잎과 볶은 방울토마토를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