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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쫀득, 속은 부들, 두부데리야키

글번호 : 103927 | 작성자 : 탕군맘 | 작성일시 : 2016-12-05 오후 3:15:47 | 조회수 : 2235

분류 : 매일반찬 , 일식

겉은 쫀득, 속은 부들, 두부데리야키

두부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바로 만들 수 있어요.

겉은 전분에 묻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워 맛있어요.

<재료>

두부 1모, 전분 3큰술, 대파 다진 것, 식용유

간단한 데리야키 소스: 간장 2큰술, 청주 4큰술, 미림 2큰술

※미림(味醂, 味淋)은 일본 술의 한 종류로, 조미료로 많이 쓰인다. 소주나 찐 찹쌀과 쌀누룩을 섞어 빚어서 재강(술찌끼)을 짜내어 만든다.

<과정>

1. 두부는 두께를 일정하게 8조각으로 자르고 치킨타올에 올려 물기를 뺀다.

2. 대파는 잘게 다져둔다.

3. 간단한 데리야키 소스를 만들어둔다.

간장 2큰술, 청주 4큰술, 미림 2큰술

4. 두부 앞 뒤로 전분을 고무 묻힌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전분 묻힌 두부를 앞 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전분 묻은 두부는 서로 붙을 수 있으니 서로 간격을 둔다)

6. 두부가 익으면 기름은 닦아내고

데리야키 소스를 부어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익힌다.

7. 접시에 두부를 담고 위에 다진 파를 뿌린다. (파의 양은 취향 따라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