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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pm 8:08:00
106.--.0.212

집순인데 집이 직장이 됐네요.
그래도 괜찮다면 몰라도 스트레스 만땅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이시라면
잠시라도 외출해서 숨돌릴 님만의 힐링의 시간
과 장소를가져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님만의 아지트같은 곳
가까운 도서관, 카페라도 좋고요.
산책도 좋고
버스나 드라이브로 좀 떨어진 곳도 구경하고요.
자식들도 다 컸는데요.
님께는 넘 배부른 소릴까요?

답글

2 ***

2024-02-28 am 1:01:00
14.--.44.243

토닥토닥토닥..읽기만 해도 숨막히네요ㅠㅜ
신랑분은 님 말고 애들한테 잔소리 해야되는것 아닌가요??
밥만 해놓으시고 밖에 나가셔요 아무리 집이 좋아도 있기엔 싫은집이네요ㅠㅜ 아드님들 무슨생각이 있긴하겠죠?? 그러니 알바도 안하는 거겠죠?? 원글님 스스로 숨쉴 방도를 찾으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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