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1-20 pm 9:00:00
58.--.140.180 |
| 저녁 파트타임에 주3회 취미활동, 종교활동, 주1회 모임이면 크게 무리가지않는 적당한 활동 아닌가요?
우리가 아직 노인은 아닌데 어디 크게 아프지 않는 한 무리하는 활동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할 수 있을 때 하시는 게 좋죠. 모임이나 취미활동 할 시간도 없이 돈 버는 데 모든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아닌데..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푸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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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pm 10:20:00
121.--.15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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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pm 11:46:00
14.--.47.17 |
| | 근데 마음이 괴로우니 여러 활동을 하면서도 마음은 계속 우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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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1-20 pm 9:01:00
211.--.215.234 |
| 종교활동이 뭘까요??제대로된 믿음이 아니라면 모두 헛수고니 잘살피시고 주 1회모임은 과한듯요
힘드시다니 에너지를 좀 아껴도 될듯요 나이들어서는 갑자기 병나드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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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pm 11:44:00
14.--.47.17 |
| | 힘든건 마음이 힘든거고. 병 날까 걱정하는것도 마음의 병 얘기하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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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1-20 pm 9:17:00
14.--.47.17 |
| | 제가 젊을땐 우울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나이드니 우울해도 이것저것 할건 다하는게 신기하고. 궁금해져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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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1-20 pm 10:19:00
121.--.150.42 |
| 너무너무 건강하신 분 같아요
혹시 50대 시면 더더욱 부럽습니다
막상 남편이 퇴직할때 되니 저도 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20년간 집에 있었더니 나가서 일 하고 싶은거있죠
막상 일하면 힘들지도 모르지만요
종교 모임까지 유지하신다니 몸도 마음도 분명 건강하신분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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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pm 11:41:00
14.--.47.17 |
| | 정신건강이 안 좋았던 사람인데요..50대 되니 우울해도 활동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서요..근데 일 나는게 너무 괴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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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1-21 pm 2:31:00
58.--.191.46 |
| 너무 맘이 힘들때는 오히려 분주해야 거기에 덜 매몰되는거같아요 알바나 취미활동처럼 몸을 바삐 움직이는건 좋을것같아요
그런데 모임은 나 힘든건 말하기도 그렇고 서로 즐거운 얘기하거나 잘 사는 다른 사람과 비교되는거 그런게 없다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모임후 더 자괴감 들고 그럴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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