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1-03 pm 7:28:00
221.--.220.221 |
| 그건 다른거예요 본인을 비추어보세요
혼자다닌다고 해서 다른사람을 적대적으로 보거나 싸움 을 거는건 아니잖아요
혼자다님으로 인해 분노가 가득찼다거나하면 정신과치료를 받아야겠지요
가족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가족내에서도 혼자있고싶다면 정서적으로 힘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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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pm 7:37:00
118.--.2.63 |
| 네 다른것은 알아요 무슨뜻인지 혼자다니다가 무시받은적도 있어요 저 여자는 맨날혼자- - 이런식으로요
분노는없는데 좀 외롭고 고립되고 사람들많은곳에서도 겉도는느낌? 그 느낌이 싫어요
가족관계는 좋은편이에요 가끔 부부싸움하지만
자식과의 사이에서도 애정츙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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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pm 8:41:00
221.--.220.221 |
| 가족관계가 좋아 다행입니다
그럼 남의 눈은 신경쓰지마세요
그럼에도 혼자다니기싫으면 나와 비슷한 사람 공감과위로되는 사람다운사람을 만나세요
새해가 되었으니 좋은 인연 나타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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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1-03 pm 8:34:00
211.--.143.137 |
| 가족내에서 애정 충만이면 아무 문제 없다봐요.
자식이 어릴 땐 이웃과도 싫든 좋든
교류가 잦아지고 자잘한 문제도 생기지만
교류가 너무 없어도 아이 사회성이나 교육 학교
학원 등 때문에라도 정보 등도움을 주고 받을 수없어
고립이 안좋겠지만요.
애들 크고나면 역시 가족밖에 없죠.
저여자는 맨날 혼자 다닌다고 뒷말 하는 거
더 이상하고 이해안되네요.
동네 지역마다 문화가 좀 다른 거 같긴 하지만요.
지방이나 시골일수록 은근 따돌림, 뒷말이나 텃세도 심하고
이웃들 생활에 불필요한 관심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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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1-04 am 4:34:00
119.--.119.206 |
| 생각처럼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안쓰는 듯요.
남한테 보이는 거 신경쓰는건 아마도 사춘기
아이들이나 그러지 않을까요?
남얘기 좋아하는 사람은 원래가 그렇게 생긴거고
유유상종이라 나이 먹어도 못고칠 듯요?
나이들며 누구나 혼자가 되니 혼자 즐길줄 알고
혼자 놀 수 있고 취미나 종교나 있어야한다더라구요.
늙어 자식들 잘살길 바라며 건강하게 늙어야는데
부모라고 자식만 바라보고 짐이 되면 안될 듯요.
나는 내가 만드는거고 주변보니 자식이 없어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면 돈을 들여 취미생활을
많이 하고 50넘어서도 이거저거 배우러
다니더라구요.
주5일이 취미부자라 바쁘고 운동은 혼자 만보이상
걷고 본인을 위한 식사를 만들어서 먹던데 곱게
늙고 여유가 많고 말도 예쁘게 하는 지인보면
부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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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1-04 am 8:23:00
122.--.206.80 |
| 전 애들 어릴때 엄마들과 어울려 다녔고 지금은 다들 이사로 멀어져 혼자 지내지만 가족들과 여유롭게 사는 지금이 좋아요
새롭게 친구 사귀려 노력하기엔 에너지가 부족하고 나에게 집중하다보면 다시 좋은인연이 생길거예요.
저도 저에게 집중하려 노력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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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1-04 am 9:54:00
59.--.135.10 |
| 에너지가 딸려서 혼자 있는게 세상 편하던데..
가끔 사람 만나서 즐거우면 이삼일 일주일 넘게 혼자 있어도 전혀 문제 없구요
어릴때부터 혼자 잘 놀고 물론 외로울 때도 있지만 만나면 신경 쓰고 스트레스도
무시 못하니 거기에 비하면 편하구요
남들도 누가 혼자인가 그런거 전혀 신경 안써요
외모가 확 눈에 띄일 정도로 멋쟁이거나 추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거리를 걸어가도 제 경우엔 전혀 남을 쳐다보거나 의식하지 않아서인지
요즘 무슨 패션인지 유행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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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1-04 am 9:56:00
211.--.166.241 |
| | 저랑 친구하실래여 ?사주가 그런지 사람이 곁에 없네요 정말 열심히 착하게 살아왔는데... ㅜㅜ 분당살아요 연락주세요. 68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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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am 10:35:00
59.--.135.10 |
| 외롭거나 고독한 사주가 있더군요
제 지인은 배우자하고 따로국밥인데 고딩친구랑 친해서 중년에 남편처럼 의지하고 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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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1-04 pm 1:26:00
211.--.141.166 |
| 혼자인게 신경쓰이면 외롭단 얘기 아닌가요
저도 친구가 많진 않고 한동네에 오래 살다보니
커피 친구 몇명 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이 적당 그이상은
제가 넘 힘들더라구요
저는 혼자도 잘 노는 편이라 자주 만나면
에너지가 딸려요
가끔은 아무도 모르는 동네로 이사가고 싶단 생각들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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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1-05 am 9:57:00
223.--.202.43 |
| 혼자여보지 않은 사람은 원글님 고충 모르죠
저희 동네도 혼자다니는 분이 잇어요
그분은 눈에 띠어요
저도 혼자 다녀요
그래서 남들도 저여자 보듯이 날 보겟구나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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