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1-01 pm 2:22:00
1.--.156.89

대학 3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알바하구요. 패션관련학과라 옷입는거에 무지 관심
있어요. 외벌이라 40만원줍니다.
가끔 보너스 느낌나게 따로 챙겨도줍니다.
예쁜일 했을때만.
요즘 아이들은 돈의가치를 모르는것같아요.
옷사고 먹고 데이트하는데 사용합니다.
항상 모자르다 얘기해요.
따로 알바도 합니다.

우리 부부 늙으면
돌보지 않을거라 생각하기에 전 열씸 저축합니다.

알바해서 보충하라 하세요.

난 회사 다니면서 대학나와 자립적인데
울아들보면 나약하단 생각들어요.
돈이없으면 연애는 안했으면 좋겠는데
옷이랑 먹는거에 안아끼는듯해요.
전공이 그렇다보니 옷도 많이 사주는데
또 메이크아니면 사지를 안아요.

속떠져 죽을것같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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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pm 2:35:00
180.--.33.215
님때문 로긴 ^^;; 우리 아들 알바도 안하고 빈둥 놀면서 매일 옷타령 향수타령 뭔 말같지도 않은 명품타령, 물론 명품은 없지요. 그런데 수시로 명품옷 말해서 자주 싸우네요 니가 벌어서 사라고. 엄마는 매일 단벌옷이고 빨아서 입고 옷도 없다 하는데. 옷 많네요. 매달 사도 옷타령, 연애는 아직 안하는데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자기만 여친 없다고 , 여친이 없어서 돈을 덜 쓴다고. 아주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여친없어서 대신 옷이고 잡다한거 사잖아요. 여친 있는 남자애들이 다 옷 잘입는것도 아니고. 용돈을 거의 데이트비용에 써서 항상 돈이없이 가난한다고 하더라구요. 방학이라 집에서 빈둥하고 게임하고 노는데 저두 속 터지네요. 알바하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돈이 쉽게 벌어지는줄 아니 말해도 말하다 언쟁만 하고. 직접 겪어야 알겠지요. 방학내내 너무 괴롭네요
2  ***
2024-01-01 pm 2:51:00
223.--.175.51
우린 아버님이 애들 알바 시키지말고 공부하라고 매달50씩 애들통장에 주세요
현재 대2 대4 집에서 다니고 거의 집밥먹고
용돈으로 쓰는건 점심가끔, 친구들과여행. 이정도에요. 돈 안쓰는 달은 한달에 20씩은 모으는것 같아요. 꽤 모았던데. .
참, 대2 딸은 친구들이 도시락 싸와서 먹는다고 지난학기는 주3회 도시락 싸서 다녔어요.
자취하는 친구들이 용돈아끼고 다이어트 할겸 같이 싸다니자 했다네요. 친구들은 고구마 과일 닭가슴살 이런거 싸오고 전 김밥 밥에 반찬 집밥 그리운 애들일것 같아 넉넉하게 다양하게 싸서 보냈어요. 저도 직장맘입니다. 아침엔 바빴어요 ㅎ
중고딩때도 안하던 도시락싸기. 나름 재밌었어요
답글
3  ***
2024-01-01 pm 3:13:00
118.--.192.78
대학 4학년 올라간 딸아이 용돈 준거 없이 학원 알바 과외하며 용돈 벌어 쓰고 자유적금이라고 돈도 모으고 하는데
아무리 아껴써도 식비랑 버스비해서 최하 50만원 나간다네요 (옷 화장품 등은 잘 안사는데 그런거사고 조금 여유가지려면 70~80은 있어야 할거라네요)

유투브에서 대학생 용돈이라고 어쩌다 봤는데 알바로 버티는 애들도 있고 알바와 부모님 도움(20~30정도 ) 받는 학생도 있고 부모님 카드써서 자기가 얼마 쓰는지도 모르는 아이들도 있고 하더라구요

1년정도도 그정도는 주셔야 할거같아요
답글
4  ***
2024-01-01 pm 3:20:00
222.--.217.173
대 4아이들 자취할 때 60만원씩줬어여 월세비 50만원 용돈 60. 배달음식 웬만하면 못먹게 해서 쿠팡으로 먹을거 배달해주고 주1회 반찬 싸다 날라줍니다. 생일 명절 가끔 달에 한두번 용돈 더 주고요 맨날 배달 시켜먹으면 100도 모자라죠 몸도 나빠지고 . 맞벌이해서 애들 건강 버리면 그게 맞는 걸까요 요즘 2~30대들 당뇨 지방간 급증이에요
답글
5  ***
2024-01-01 pm 5:51:00
58.--.101.85
줄이는건 불가능할꺼예요 맘상하죠 전 대딩딸 둘 통학하는데 50줍니다 근데 중간중간 외가가면 30만원씩 용돈 받고 좀 부족하다 싶음 20만원씩 넣어줘요 남편 외벌이이고 전 부지런히 집에서 밥해먹이는데 정말 쌀 먹으면 큰일나는 병이 있는지 너무 안먹어요 ㅜ
답글
6  ***
2024-01-01 pm 6:51:00
121.--.130.194
끼니 최소 2끼는 먹을테고 그게 다 외식 아니면 배달이잖아요
그럼 80으로 밥 먹고 차비 쓰고 잡비 쓰고 그럼 절대 넉넉하지 않을거에요
일반 가정에서도 안아껴쓰면 외식비가 지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부담이 크더군요
아이가 자취할 때 밥을 할 줄 몰라 월세보다 식비부담이 커서 집으로 들어왔고
식비 아끼면 많이 절약되니 요즘은 집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가네요
답글
7  ***
2024-01-01 pm 9:08:00
1.--.228.169
집에서 다니게 되면서 100으로 줄이자고해볼껀데 오늘도 패딩 향수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씀씀이가 커져서...
답글
8  ***
2024-01-02 am 8:37:00
211.--.14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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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9  ***
2024-01-02 pm 4:24:00
103.--.85.245
기숙사에서 자취하게 됐어요~~~월 70만원 용돈 들어가게 생겼는데 너무 부담되네요
답글
10  ***
2024-01-03 pm 12:57:00
211.--.1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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