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2-28 pm 5:40:00
211.--.98.25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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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2-28 pm 6:01:00
182.--.83.181 |
| 원글님 남편 습관성이예요.
계속 들이대다 어떤 여자 하나 걸리면 바람피우고....
그저 실수라고 생각할뿐 잘못이라 생각도 안할뿐더러 절대로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하세요.
저희 남편도
동창회갔다가 여자동창하고 몇번 통화하는거 같고
회사 여직원이 좀 들이댔던거 같아요.
그런데 딱잘라서 거절하지 않고 그 상황 즐기더라구요.
나중에 저한테 걸려서 엄청 갈굼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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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2-28 pm 6:01:00
121.--.130.194 |
| 터트리고 넘어 가세요
술 한잔 하면서 사실은 알고 있다고..
가슴 속에 쌓아두니 화가 받쳐서 한번 말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하세요
사과하면 용서하고 적반하장이면 그런 인간에게 평생 밥 해주고 살지 말지는
그때 가서 천천히 생각해봐도 늦지 않아요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너도 재미 봤으니 나도 이제부터 재미 좀 봐야겠다며
말로라도 약 올려주시구요
인간이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듣기만 해도 욕이 나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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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2-28 pm 6:02:00
221.--.220.221 |
| 같이사시려면 다털어놓고 용서받으세요
용서가 안되고 헤어지고싶은마음이 더 커도 사실은 다 전달하세요
속끓이지말고 다 터놓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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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2-28 pm 6:07:00
121.--.130.194 |
| 참.. 죄는 남편이 짓고 속앓이는 아내가 하고 있네요
큰소리 내거던 니가 나보다 더 억울하냐고 맞받아쳐요
저런 남편 뭐가 무서워서 혼자 말도 못하고 있는지 나라면
생활비 없어 식당 가서 설거지를 하더라도 사과 안하면 못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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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12-28 pm 10:03:00
1.--.228.169 |
| | 친정아빠 70세때 암걸리고도 여자만났어요.. 평생가요.. 얘기한다는건 사과받고 잘지낼생각이신것같은데 그냥 포기하고 신경끄고 돈이나 뺏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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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2-29 am 6:41:00
211.--.143.137 |
| 습관성이라면 못 고칠 겁니다.
오죽하면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란 말도 있잖아요.
어쩌면 보통의 인간은 왼전한 사과도 완전한 용서도 불가능하고 고치지도 못해요. 그건 온전히 신의 영역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절대적 존재를 찾아 헤매고 정신적 의지처로 삼으려 하고요.
뭐 예외없는 법칙이란 없단 속담처럼
아닌 경우도 많겠지만요..
그냥 저 사람은 저렇게 태어나 지 카르마에 끄달려 저리 사는구나 하고 윗님 댓글처럼 맘으로 포기하는 편이
현명한지도 몰라요.
정 아니다 님이 포기 안되면 잘 가시게나 하고 손절 즉 이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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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12-30 am 11:23:00
59.--.48.221 |
| 평생바람필 남자 맞아요. 여자찾아 헤메는중이구요 지금도
능력되는 남자면 목표금액 만들때까지 챙기시고 그다음
이혼 도장 찍으세요. 답 없어요
말 해봤자 더더 비밀리에 하는게 남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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