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3-17 pm 2:01:00
59.--.64.218 |
| 엄마가 중간에서 상황을 다 알고 있고
아들이 실망한 부분이 인정이 될만하니
남편에게 잘 얘기해서 한번 사과하도록 해주세요
원래 사이가 좋던 부자지간이고 금방 회복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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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3-17 pm 2:03:00
129.--.9.52 |
| 평소에 사이가 좋았던 부자 관계라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길게는 말고.
분명한 것은 문자라도 아빠가 아이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네가 그랬으니 내가 그런 행동을 한거다 그런식 말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 없을테니 우리 서로를 잘 존중하자. 이런 사괴와 다짐이요. 그래도 당장 남편분에게 강요 하시지는 말고, 기다리셨다가 조언은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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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3-17 pm 3:15:00
61.--.177.177 |
| 아들에겐 정리정돈 안되는 걸 싫어하니 조금은 맞출 각오하고 집에 오라 하세요
남편에겐 아들의 다른 성향을 이해시키고 어쩌다 오는 아들에게
정리 스트레스 주면 아들 얼굴 점점 보기 힘들어진다고 해야겠죠
그런데 집이란 편해야 하고 특히 부모 집은 널부러져 있고 싶은데
한달두달도 아니고 하루이틀 있다 가는 아들에게 스트레스 저라면 안줍니다
다 큰 자식 자기 마음대로 안된다는 걸 이해 못하고 아버지가 고집을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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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3-17 pm 3:46: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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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3-17 pm 5:44:00
221.--.220.221 |
| 사과할건해야해요 남편에게 어른답게 사과하라고 얘기해보세요 그럼 천륜이라 금방 풀린답니다
경험있어요 그래도 서로 충격도 받았을거예요 조심하는 시간가지면서 해결될테니 넘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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