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5-21 pm 6:39:00
121.--.130.15 |
| 나이 들면 생각하고 입하고 따로 노는지 알게 모르게 실수도 하는 것 같아요
중노년 되면 일상 스트레스 쌓이고 쌓여 편한 자리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말이 튀어 나오는 나이라 말수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니도 별 생각없이 가볍게 한 농담일테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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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pm 7:13:00
121.--.130.15 |
| 제가 보기엔 언니도 마지 못해 살거나 본인 나름 결혼생활에 불만이 있거나
안그럼 색다른 로맨스를 꿈꾸거나 뭔가 처지가 무료하고 답답한 와중에 나온 말로 들려요
진짜로 동생 니가 좋겠다가 아니라..
넌 좋겠다 그 말은 곧 난 지금 불만족 상태란 이야기잖아요
그게 아니여도 정말 생각없이 막 나온 소리일 수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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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5-22 pm 12:47:00
211.--.26.87 |
| 님이 지금이 좋으면 다인거에요
별스런 말로 상처 받지 마세요
소확행이별거 아니죠
앞으로는 작은행복이 더더 많아질테니 걱정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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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5-22 pm 2:32:00
218.--.203.188 |
| 그냥 실없는 소리니 담아두지 마세요
언니도 그냥 남일 뿐 님 마음과 같을수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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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5-26 pm 3:39:00
220.--.58.188 |
| 저도 님처럼 언니한테 가끔 상처 받기도 해요
그 당시에는 엄청 서운하고 남보다 못하다 생각들대도 있구요.
하지만... 남도 가족처럼 가까워지면 똑같이 상처주고 그럴 수 있어요.
처음 댓글 쓰신 분처럼 나이가 드니 언니도 말이 헛나오고 그러는 그겠죠.
또 내가 언니한테 상처를 준 일도 있을거에요
이런게 나이들고 늙어가는 과정이겠거니....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그래도 언니가 남보다는 나은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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