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5-06 pm 12:08:00
182.--.83.181 |
| 한달에 얼마씩 갚을수 있는 여력이 되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희 남편 연봉이 그보다 조금 더 많은데...
아직 애들 학비랑 이것저것 나가다보니 생각보다 돈이 모이지 않더라구요.
금리는 계속 올라가는데 3억에 대한 이자는 생각보다 클것 같아요
그리고 영끌족때문에 집값 내릴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저같으면 조금더 기다리면서 돈을 만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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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5-06 pm 12:10:00
106.--.11.57 |
| | 집에 고정 지출을 따져보세요 아이가 수험생이라면 돈이 많이 들어갈테지만 아니라면 가능하지낞나요 저도 48평으로 오면서 3억가까이 대출받아 샀어요 10년전 연봉 1억일때요 빠듯하긴했지만요 아이둘이라 ...대신 12억 정도 올랐네요(분당이에요) 진작 사시지... 그리고 지역도 따져보시고 사셔야해요 서울강남서초 분당 과천등 외는 떨어질거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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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5-06 pm 12:25:00
121.--.131.178 |
| 대출이 두려우면 조금 눈을 낮춰 같은 평수도 생각해보세요
애들 다 커서 굳이 학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것 같으면요
저는 오십 넘어서는 대출 없이 여행 외식 마음대로 하는게 편해서
빚 내지는 않겠지만 사람들 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집값이 조금 꼭지점 같아 윗님처럼 상승은 이제 없지 싶고
제 생각엔 현상유지 선에서 한동안 가지 싶은데 그 집 없어도
퇴직 후 생계가 가능하면 저지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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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5-06 pm 2:27:00
112.--.209.177 |
| 이나이에 .부모님 타령입니까
연봉이 1억 2천이고 나이가 50 줄에 들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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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pm 4:04:00
117.--.2.26 |
| | 원글 아니지만, 나이 오십줄에 연봉 좀 높아도 결혼 때부터 시댁에서 받은 것도 없고 들어간 것만 있고 앞으로도 받을 게 없다보니 우리 나잇대 사람들 부모님 유산 등으로 아파트사서 몇억씩 쑥 오르기까지 한 집들 넘 부럽던데요..결혼할 때 친정서 이억짜리 아파트 남편 직장 가까운 수도권에 사주셨는데, 남편은 주식등으로 날렸고 넘속상해서 원글님 푸념이 공감될 뿐 타령으로 들리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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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6 pm 5:17:00
182.--.83.181 |
| 원글님이 부럽다고 했지..
안도와줘서 이러저러 별말 안했는데 뭘 그렇게까지...
저는 결혼때 부모도움을 왜 받아 다 큰 성인인데...이런 마인드였기때문에
남편이랑 둘이 정말 힘들게 일어섰어요.
그런데 도움받는 시동생보면서 ㅎㅎㅎㅎ
웃긴건 지금껏 도와주는 시동생보다 알아서 살고있는 저희를 더 의지한다는 사실이죠
그렇다고해서 원망하거나 그런것도 없어요
다만 부모도움받는 사람들 부럽긴해요
제 주변에는 골프치는 사람들 많은데...남편이나 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유산믿고 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집사거나 돈을 모으거나 굳이 그러지 않더라구요.
애들 교육비나 본인들 누리는거로 다 쓰더라구요.
저는 거기까지는 부럽지는 않아도 믿는 구석있는건 좋겠다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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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pm 4:43:00
180.--.13.105 |
| | 맞아요 연봉 1억이천이면 20대부터였겟나요 빨라야 40부터 지금 시점에 그 연봉이지...뭘 모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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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5-09 am 1:44:00
211.--.98.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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