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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pm 10:47:00
211.--.18.146 |
| 현재로서는 공부법은 의미가 없습니다
나만의 공부법은 이미 중등때나 고1때 정립되거나 습관화 되었어야 합니다
아주 아주 뛰어난 1%아이들을 제외하고 이해 암기 지구력등이 비슷하다는 조건하에 고등공부는 중등때 선행이 필요합니다.
국영수 선행을 했다고 고등공부 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등급은 나오고 이과에서 3점대 등급정도는 안하는건 아니지만 과목별 편차가 나와서 좀 아쉬운 등급인거구요.
앞으로 수능까지 영어는 점수향상 보다는 3등급이라도 나오는거에 집중하고 아마 듣기가 틀리니 3등급이 안나올겁니다 듣기를 다 맞고 기출문제를 풀며 단어암기 문장해석을 반복하는게 나을거예요. 그러면서 수학 과학 점수 1점이라도 올리는 부분에 집중해야합니다. 올해부터 약대가 생겨서 상위권 아이들이 위로 빠지니 이공계쪽 점수변화 및 추가합격 예비번호가 얼마가 돌지 모릅니다 그러니 더운 여름 슬럼프 빠지지 말고 입시는 시험치고 합격증 받는날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꿋꿋하게 해주는 아이가 좋은 소식 나올거예요 옆에서 잘 다독여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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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am 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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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감동이네요 울컥했답니다 끝까지 화이팅할수 있도록 다독여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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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pm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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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좋고 안 좋고 간에 열심히 한다는 점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머리 좋아도 안 하면 만고에 소용 없으니까요.
그리고 뭘 하더라도 열심히 할테니 뭐가 걱정이세요?
이쁜 아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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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am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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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저희아들한테 하는 얘기가 너는 열심히 하는 성실한 모습이 좋다고 가끔 칭찬을 한답니다 하지만 자꾸 친구랑 비교가 되는지 열심히 안하는 친구보다 점수가 안나오면 상처받고 의욕이 확 꺽여 힘들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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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am 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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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덩이 공부법도 무시 못하지만 공부 방법이 중요하긴 해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해야 하는데 남은 시간이라도 학원이나 인강보다 문제집 하나라도 스스로 푸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어는 단기간에 올리기 힘들어요 그나마 단어를 매일 매일 보라고 하세요 눈으로 단어를 빠르게 매일 보는것...생각보다 효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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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pm 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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