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6-17 am 1:55:00
121.--.131.64 |
| 시댁 관련 일은 안좋은 일일수록 남편에게 다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더라구요
그냥 상대하기 귀찮고 어이 없어서 넘기면 결국 화병만 생겨요
저두 경험자 ㅜㅜ 지금은 참지않고 사니 병날 일도 없고 무엇보다
서로 안맞는 사람이면 자주 만나지를 않네요
남편에게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속시원히 다 하세요
안그럼 여기 오늘 쓰신 글을 보여주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남자들은 말 안하면 모르고 상세히 알려고 하지도 않아서 참으면 여자만 병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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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1-06-17 am 9:25:00
61.--.206.202 |
| 어이없네요~ 저라도 그랬을듯
남편분이 아직 정신 못차리시는듯...자기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으면 다부질없는데...
이런경우 안보고 사는게 답이니 더 이상 해주지마요 경제권을 님이 가지고 계셔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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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1-06-17 am 9:45:00
211.--.150.6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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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1-06-17 am 10:03:00
223.--.24.245 |
| 우리집 남자도 육남매중 혼자 대학 나온 개룡남.
사실 개룡남도 아님. 의사 변호사도 아니고 대기업 다녀요.
집에서 등록금 대준것도 아니고 혼자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 다녔는데 혼자 대학 나왔다고 형제들한테 미안해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시어머니 생활비 대고있어도 다른 형제들 고마워하지도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큰형님네 젤 어렵다고 마음 아파하더니 알고보니 집이 두채더라구요. 시어머니 공공근로 신청 떨어져서 가서 따지니 큰아들이 집이 두채라 안된다하더래요.
아주버님, 형님 없는척은 다하고 돈 내는건 쏙 빠지고 시어머니 우리 보고 맨날 큰형네 도와주라하더만 기가 차요.
분명한건 님 남편이나 내 남편이나 절대 안변해요. 자기 부모형제일엔 무슨 세뇌가 된거마냥 자기가 손해 보는거 뻔히 알면서도 다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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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1-06-17 pm 2:35: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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