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5-04 am 11:01:00
58.--.100.238
제나이 52인데,
매월 5일 용돈 보내드리고
8일 어버이날 별도 용돈드리고
드시고 싶은 것 사드리고
명절, 생신 다 챙깁니다.
안 챙기면 서운하실 것 같고
저도 맘이 불편할 것 같아요
그냥 챙기니 마음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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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1-05-04 am 11:21:00
39.--.2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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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1-05-04 pm 1:11:00
220.--.180.244
변함없이 챙기죠
이번에도 두시간반걸려서 시부 맛난거 먹여드리러 갑니다
제사는 시모제사 지내는데 시부까지 가시면 어찌될지
제사 지겨운 관습입니다 쓰잘데기 1도 없는ㅡ
친정은 제사지내지 마라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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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1-05-04 pm 2:14:00
125.--.40.172
저도 얼마전부터 비슷한 생각하고 있어요
부모님들 80대 중반이시고요 그동안 해드릴만큼 한거같다는 생각이..
병원비나 대소사 있을때 자식들이 어느정도 각출해서 해결해야하는거는 맞고요
저의 노후가 사실 더 걱정스러운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양쪽다 금전적으로는 챙기지 않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조금섭섭해 하시더라도 그렇게 하려구요 다 다른거니까 본인상황에 맞게 알아서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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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1-05-04 pm 3:01:00
125.--.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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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1-05-04 pm 5:25:00
125.--.185.181
님양가 부모님들 많이 서운하실듯요
나라에서 법으로 정해놓은건....평상시 자주못찾아뵙고하니
그리정해서라도 맘으로 행동으로 생각해드리란는건데..
울 형님 올케언니들 양가90이되어도 챙겨주십니다

주일이나 주말맞춰미리하고 꽃도 어머니 이쁜옷에 달아놓고옵니다
저는 꽃바구니 매년 티지옆에 가져다놓습니다

돌아가면서 식사하다가 이젠 횟집에서하고 나머지돈은 용돈으로 드립니다
답글
7  ***
2021-05-04 pm 5:42:00
180.--.13.105
부모 다 돌아셨네요 20대에 시부 친정이버지 다 돌아가시고 40대에 시모친모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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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1-05-04 pm 7:57:00
218.--.203.188
핑게삼아 챙긴다는 말이 맞네요
연락안하고 무심히 살다가
어버이날 이니까 한번 찾아가 뵈요
자식들이 아무도 안챙기면
섭섭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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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1-05-05 am 6:29:00
121.--.131.23
몇년전부터 따로 어버이 날이라고 안챙겨요
돈도 없고 귀찮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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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1-05-05 am 8:56:00
1.--.179.5
저흰 결혼초부터 아주 당연히 각자집 챙기고 신경써요.
아빠는 올해 칠순. 시아버지는 올해 팔순.
시가에 딸도 아들도 있는데 저까지 뭘.
어버이날도 각자집 알아서 전날가든 전주에가든 해요 시간맞음 남편애들이랑 같이가고 아님말고.
어제는 혼자 친정다녀왔어요 엄마좋아하는 반찬 냉장고 넣어드리고 각각 봉투드렸더니 그걸 또 애들주라고 제게주시네요.
아빠가 저 집까지 태워주셨는데(1 시간) 내릴때 차에 던지고 왔어요. 여동생 둘 있는데 8일에 다 친정에 모이구요. 나이드니 북적이는것도 싫고 그냥 내집이 편해서 늘 전에 다녀와요. 시가는 아들딸들이 알아서 하구요
부부사이는 좋아요~
답글
11  ***
2021-05-05 pm 6:35:00
221.--.174.57
요즘 돈도 쪼들리고 시부모님은 안계셔서 챙길일이 없는데 친정만 자꾸 챙기는것도 눈치보여요
결혼식때부터 친정에서 땡전한푼 받은것도 없는데 매번 친정 갈때마다 몇십만원씩 챙겨드렸어요 근데 한번도 거절없이 따박따박 다 받아가시니...쩝...
그 옛날 전 생일선물한번 받아본적 생일날 케잌한번 잘라본적없는데 씁쓸하고 남편눈치도 보이네요...

예전엔 생각해서 30만원 넘는 양주를 친정아빠 선물 드렸었는데
그 비싼걸 마당공사하는 인부 아저씨 줬다는 얘기듣고 참 남편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암튼 제게 친정은 정말 부담스러운 존재에요 ..
답글
12  ***
2021-05-06 pm 6:47:00
124.--.27.204
시댁은 단절하고
친정은 엄마 70중순인데 본인 고집. 고정관념 이런게 있어서 많이 부딪혀서 이제는 조심하고 대충 비유 맞추고
하루 보내고 왔어요.


답글
13  ***
2021-05-06 pm 9:59:00
110.--.248.52
친정엄마 어린이날 우리아이한테
어떻게 지냇니 말한마디없고
서운한게 많아 안챙기려고요
몇일지나 연락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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