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2-18 pm 10:05:00
39.--.30.54
저도 비슷해요
지앞가림만 잘하면 더바랄게 없네요
나이들어 기력딸리니 쉽게 지치고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위가 아파서
수시로 병원신세 지고 있어요 ㅠㅠ
하루라도 빨리 자식들이 정신적,경제적으로
독립하는 날만 기다립니다
답글
2  ***
2021-02-19 am 7:50:00
110.--.51.103
저도 마찬가지 생각이네요.
저도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웬만한건 저 혼자 해결하느라
독립심,자립심 강해지고 그랬는데,
부모님한테 응석도 안 부리고 자랐는데,
공부해라 소리 한번 들은 적 없이,
집안일도 하면서 내 할 일 알아서 하고,
엄마 직장 다녀오면,안마 해주고
주무실 때 이부자리 까지 챙겨드렸는데,
우리 애들은 엄마 챙겨주는건 그렇다쳐도
자기 일도 혼자 할 줄 아는게 없네요.
집안일 하거나 엄마 생각해주는건
기대도 안 하고,
자기 일이나 알아서 하면 좋겠는데,
자기 일도 엄마에게 의지하고…
생각해보면,직장 다니던 엄마는,
엄마가 바깥일도 하고
집안일에 애까지 키웠다 생각하시겠지만,
자의든 타의든,
엄마가 직장 다녀서
엄마가 집에 계시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감당해야 했던 부분이 많았던거 같아요.
난 나중에 집에서 살림만 하며
애들 살뜰하게 챙겨줘야지 했는데,
그래서,제가 식구들
챙겨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그것에 보람이 없진 않지만,
우리 애는 나처럼 응석 한번 못 부리고 살지 않고
힘들 때 기댈 곳이 있으니
그래도 낫겠구나 싶지만,
저도 나이 드니 체력 딸리고 넘 지치네요.
엄마가 직장 다녀서
스스로 해야 할 일 많았고
집안일도 도왔던 사람들이
독립심,자립심은 확실히 더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애들 정신적 경제적으로
빨리 독립 좀 했으면 하고 고대하는 1인 입니다.
답글
3  ***
2021-02-19 pm 1:34:00
210.--.45.151
저희 세대 부모가 그리 키운거죠.
저역시 어릴때 주말마다 교복 운동화 실내화빨던 생각도 나고
시골인지라..
6시 10분에 집에서 나가 첫차 6시 30분에 타고 학교다녔네요
그것도 한번 더 갈아타야하고요.
집안일도 틈틈이 도와야했고요.
딸 둘 키우는데..장난으로 라떼는 말이야 이러면서 장난삼아 말하기는 해요.
다행히 큰애가 집안일같은건 서툴러도
심부림같은건 잘해주고 자기 할일은 알아서 해주네요. 진로에 대해서도 그렇고요
둘째는 예비고등인데도 너무 애기같아서 걱정이 태산이예요.
그나마 고마운건 부모에게 짜증내거나 함부로 하는건 없다는정도?
애들이 제대로 독립하는게 소원입니다
답글
4  ***
2021-02-19 pm 8:08:00
223.--.35.49
부모에게함부로 하지않은것만도
감사해야합니다
독립은 둘째치고 기본만있으ㅜ
답글
5  ***
2021-02-21 pm 12:28:00
218.--.203.188
우리때랑 다르죠
애들이 나갈생각 안하고
부모밑에서 징징거리기나 하고
25살 먹은 딸도 대학졸업 안하고
무위도식하면서 지용돈 챙길려고
간신히 알바하나 다니고선 힘들다고
언제쯤 나갈라는지 돈대줌 나간다고 하겟죠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