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1-02 pm 3:58:00
125.--.208.21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2 ***
2021-01-02 pm 7:41:00
59.--.35.159 |
| 몸도 힘드신데 화나시겠어요.
저희 집도 입맛이 제각각이에요.
저는 번갈아 가면서 좋아 하는 걸로
해주는 편이에요.
배달음식 시킬때는 자기들끼리 정하라고
저는 빠져요.
저는 매번 먹어도 질려하지 않는 편인데
한번 먹은거 또 주면...
무슨 큰일 난지 알아요.
작년은 코로나로 집에서 밥만 하다 끝난 해에요.
에휴... 엄마들의 정성을 알고 주는대로 먹는
착한 가족들도 분명 계시겠죠?! |
|
|
|
|
3 ***
2021-01-03 am 1:47:00
210.--.45.151 |
| 저희 집 아이들도 비슷해요 식성이
큰아이는 대부분 잘 먹는데 작은아이가 입에 맞는것만 먹고 잘 씹지못해요. 어릴때부터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잘 못먹는다고 그에 맞춰 해준 제 책임도 전혀없는건 아니니까...
그나마 김치는 먹기때문에 내버려두는 편이지만...
반찬투정하면 그냥 김치랑 김만 먹으라고 해요 저는...
아무리 부모여도 애들도 적당히 눈치는 봐야지요
|
|
|
|
|
4 ***
2021-01-03 am 10:52:00
112.--.47.89 |
| 다 잘먹는다고해도 너도 떡만둣국 괜찮냐고 말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랬으면 괜찮았을거 같은데요.
엄마의 무심함이 서운해서 그런거 같아요.
힘은 들지만 잘 달래주세요.
|
|
|
|
|
5 ***
2021-01-03 pm 2:42:00
58.--.101.85 |
| | 열심히 밥해먹여도 티도 안나는 요즘입니다 원글님 몸만 챙기세요 무슨 아가들도 아니고 이시국에 지기 엄마 귀한줄도 모르고 밥투정인가요!! 기본적인 것만 해놓으시고(밥 국 반찬 1-2) 알아서 먹든 말든 하세요 |
|
|
|
|
6 ***
2021-01-03 pm 8:48:00
210.--.187.151 |
| 위에 글을 읽고도 엄마의 무심함인가요 ? 밥 투정하면 숟가락 놓고 방으로 들어가라 해요 알아서 먹든 밖에서 사먹든 굶든 니 멋대로 하라구요
고맙다고 인사는 못할망정 부모의 고생은 당연한건가요 ?
한번 강하게 나가보세요 두번 다신 투정 못해요 부모는 자식한테 절대로 기싸움에서 지면 안된다 생각해요
키워주는것도 얼마나 죽을만큼 고생인데요
|
|
|
|
|
7 ***
2021-01-04 pm 12:54:00
211.--.174.24 |
| 원글님...
암환자신데, 본인 몸 관리 먼저하셔야죠.
내몸 아프면 남편이고 자식이고 아무 소용없습니다.ㅠ |
|
|
|
|
8 ***
2021-01-04 pm 1:36:00
1.--.46.109 |
| 체력도 떨어지고 심적으로도 위로가 필요한 처지인데
아이들을 돌보시느라 힘드셔서 어쩌시나요
억지로 하지 마시고 힘드시면 그냥 쉬세요
아니면 아이들은 엄마가 멀쩡한 줄 알아요
본인 몸을 우선 챙기세요 |
|
|
|
|
9 ***
2021-01-04 pm 5:33:00
1.--.201.5 |
| 대단하세요 저의 게으름에 반성합니다
저는 고딩때부터 아이가 학원으로 밖에서 먹어 버릇해뇌서리
국하나 겨우 끓이고 반찬한가지 나머지 참치캔, 라면 시켜 먹는 음식으로 해결하는 날라리 입니다
일단 본인 건강을 먼저 챙기세요 해줘버릇하니 고마움을 잠시 잊는듯요 화이팅이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