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11-15 pm 6:08:00
125.--.134.4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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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11-15 pm 6:25:00
220.--.180.244 |
| | 두시간 이상 앉아 있을거면 6ㆍ7천원짜리 커피도 괜찮지만 테이크아웃은 싼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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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11-15 pm 6:47:00
121.--.164.30 |
| 저는 햄버거 세트가격이 비싸 너무 아깝더라구요.
9000원 정도 하는걸 먹느니 밥을 먹지 싶은데 대딩 딸은 잘 사먹어요. 후식은 또 따로 케잌과 커피...
한끼에 거의 2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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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11-15 pm 7:15:00
125.--.185.248 |
| 커피 잘안가요
원가가700원도 안든다네요
과소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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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11-15 pm 7:34:00
125.--.40.172 |
| 코로나때문에 자주는 못하지만,,가족과 카페에서,,대화의 화제도 다양해지고 요즘 관심거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되어서 좋아요
남편도 옆에서 대화 듣는것만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할수 있는거 같구요
대딩딸과도 가끔 가볍게 술한잔씩 하기도 하는데 깊이있는대화 서슴없이 나누게 되더라구요 그런점에서 돈아깝지않다는 생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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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11-15 pm 8:47: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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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11-15 pm 11:09:00
218.--.203.188 |
| 자리값이죠
멋진뷰 제공에 여럿이 수다 떨 공간
밥먹고 비싸도 부모님이랑 같이 가요
그만큼 수다떨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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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11-16 am 9:39:00
121.--.130.58 |
| 아까워서 안갑니다
풍경 좋은 곳에 주차하고 가져간 음료 마셔요
차에 항상 돗자리랑 간식 들고 다녀요
실내는 식당 말고는 갑갑해서 차 마시러는 들어가기 싫어서요
좁은 공간에 사람 몰려있는것도 싫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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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am 2:34:00
125.--.185.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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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11-16 pm 4:40:00
117.--.13.233 |
| 취향차이죠. 커피만 달랑 마시고 나오기엔 돈 아깝고
집 아닌 다른 곳에서 기분전환하고 쉬고
대화도 나누고 하는 자릿값이면
다른 오락보단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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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11-17 am 8:48:00
39.--.51.64 |
| 아주 가끔은 기분 전환으로 필요는 해요.
하지만,일상적으로 가는건 아까울거 같아요.
제가 요즘 당근마켓을 하는데,
몇 천원 짜리 물건 팔아보니,
안 써도 되는 돈 몇 천원도 아깝더라구요.
그래서,어떨 땐 차비도 아끼고 걸어다녀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나중에 후회 안 할지는 모르지만,
지금 현재는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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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0-11-17 am 9:43:00
125.--.51.72 |
| 커피 외에 제공 되는 것들 뷰라던가 분위기 쾌적성 안락성 등등을 제공하는 곳이면 안아깝고요... 그렇지 못하면 아까워요
저는 주말에는 잘 안가고요 아무리 소문난 곳이라도 사람이 많으면 그 분위기 못느끼고 돈만 아깝죠
평일 낮에 한반씩 가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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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0-11-17 pm 3:47:00
210.--.45.151 |
| 자리값인거죠
저도 커피안좋아해서 커피값은 아깝지만
지인들 만나면 즐겁자고 앉아있는거죠.
디저트도 먹어가면서요.
모든것에 자기기준대로 경제적인 의미를 부여한다는게 맞고틀리고의 문제는 아니죠.
저는 예전에 초딩들 학원비가 그리 아깝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중딩때까진 집에서 공부했거든요. 하지만 그것역시 각각의 사정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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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0-11-17 pm 6:49:00
125.--.134.46 |
| 오랫만에 대학생 아들이랑 볼일있어 나갔다가
베이커리 카페에서 달달한 디저트에 커피마시고 왔어요
여기 좋다고 담에 친구들 데리고 또 와야겠다며
남자아이인데도 좋아하던걸요
카페는 이맛에 가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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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0-11-18 pm 12:06:00
121.--.43.25 |
| | 전혀 안아깝고 오히려 감사해요 이렇게 근사한 인테리어 근사한 분위기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 가게주인도 비싼 월세에 프랜차이즈 가맹비 등등 많이 투자한 거고 난 그걸 누리고 있으니 당연히 커피값은 넉넉히 드리고 싶어요. 동에 작은 커피숍은 또 그 나름대로 아담하고 소박한 재미가 있는 거구요. 원가 따지시려면 집에서 주전자에 끓여먹는게 제일 싸고 좋죠 왜 칼국수보다 싸야하고 왜 백반집보다 싸야 하는지? 칼국수집 인테리어에서 커피마시고 싶지는 않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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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pm 12:11:00
112.--.47.89 |
| 님의견에 동감해요.
그나름의 가치를 인정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거지 다른것과 비교는 안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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