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11-14 pm 3:16:00
125.--.134.46
끌어모을 현금이 많음 문제 될건 없겠죠
하지만 50대면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현금은 좀 가지고 있어야 될거 같아요
집이 없다면 점점 전세도 없어지고
나이들어 월세 살순없으니
크게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집 장만 할거같아요
제 생각이지만 집값은 오르면 올랐지 내려갈거같진
않거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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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am 11:05:00
125.--.121.46
222
50대라도 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대출내어 집살거 같아요
이젠 안오르겠지 마지막일거야 했는데
해마다 오르네요
2  ***
2020-11-15 pm 1:54:00
219.--.215.4
50대 후반인데도 샀어요.
현금은 몇년후 퇴직하면 퇴직금이 전부네요.
남편은 자영업이라 소득도 없고 대출도 못 받고
제가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고 있어서
제이름으로 대출 받아요.
제가 3년 갚으면 아이가 갚는다고 해서 샀어요.
돈이 없으니 자식이나 저나 같이 합쳐야
한푼이라도 모이겠더라구요.

결혼할때 반반해서 집을 샀었는데
남편하는일 안되고 시부모 몇년씩 입원해서
처분하고 15년만에 다시 사네요.
두분다 돌아가시고 애 군대간사이 그나마 조금 모았어요.
근데 왜 영끌인지 실감해요.
어디가 조금만 아파도
빚갚을때까지 살아야하는데..
불안하네요.
대신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게 되긴 해요.

나이들어서 이사 다니기도 힘들고
실거주용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불안한반면 편리함도 있구요.
안 올라도 최소 이자낸것만큼은 오르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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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pm 3:01:00
223.--.175.8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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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am 11:42:00
219.--.215.4
엥?? 별걱정을 다 하시네요ㅋ.
굳이 결혼을 시킬 생각은 없지만
본인이 하겠다면 시키는거구요
결혼할때 대비해서 산건데요,
반대로 해석하시네요.
하게되면 작은집으로 옮기고
아이한테 주기로 한거예요.
원래는 제대후 어학연수가고
그 다음은 알아서 살기로 한건데
코로나땜에 못 가서
그 돈 보태서 아이가 사자고 한거예요.
아이가 하나라 죽이되든 밥이되든
자기책임이라고..
부모가 돈 벌수 있을때
한푼이라도 집에다 묻자고 협의해서
산겁니다.
3  ***
2020-11-27 am 11:54:00
1.--.108.64
첨부터 현금 40% + 대출로 샀어요.작은집부터요.
이사안가고 10년 살고, 운좋게 5년전 30평대 가격으로 오를만한 곳으로 분양받아서
3억 짜리 사서 현재 2.5배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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