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13 pm 6:24:00
125.--.40.221 |
| 저도 2주일동안 완전 꼼작마였어요
당장 내일부터 며칠동안 풀로 자유입니다
남편숙직이고 애들둘다 이른아침부터 밤중까지 나름일정이라
푹자고 드라이브 쌩~하고와서,,먹고싶는대로 먹고 영화나 봐야지요
덥고 긴 장마에 답답했는데 가을하늘이네요
간만에 혼자있는거 자체가 소소한 행복이니까요
일단 택배주문해놓은거 쫘르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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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pm 6:52:00
121.--.150.42 |
| 낼부터 풀 이라니 넘 부러워요
전 둘째 온라인수업 감시 안하면 그냥 겜 줄창 해서 지키고 있는데 아침 9시에 쌍방출석체크하고 땡땡이 치는 샘들 때문에 혈압오르고 열받고 매일 스트레스 장난 아니거든요
오후에 학원 가는것만도 어디냐 싶어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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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pm 3:39:00
122.--.1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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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9-13 pm 7:57:00
125.--.121.46 |
| 저희는 300명이상 대형학원이라 아직 대기중인데요
수학..과학 전문학원인데
과학샘은 학원 대면 수업이 앞으로도 힘들것 같다고
따로 학원을 나와 개인과외식으로 온라인 수업을 얘기하시네요
전 요즘 남편이랑 집안 구석구석 바꾸는중인데
거실베란다 주방베란다 셀프 장판 깔았구요
오늘은 주방 창문 몰딩이 브라운이라 흰색 페인트칠했는데
첫 페인트 칠인데 완전 성공적이라 온집안이 훤하네요
코로나로 우울해지니 부지런히 집안에서 놀아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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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pm 1:11:00
121.--.150.42 |
| 저희도 3월에 인테리어 싹 하고 좀 더 넓은집으로 이사와서 넖은 제방도 생기긴 했지만
혼자 집에 있는 행복감이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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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9-14 am 8:01:00
175.--.14.152 |
| 작은 애는 오늘 부터 격일로 학교도 가고
학원도 가는데,
대학생 큰 애가 싸강 듣느라
집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네요.
그래도,엄마한테
딱히 귀찮게 구는 애는 아니어서,
애 강의 끝나면 둘이 산책이나 하고
맛있는거 사먹으려구요.
우리집 애들하고 그런건 또
꿍짝이 잘 맞아서요^^
작은 애는 음식을 가리는게 많아서
작은 애 먹는 음식으로 먹다보니
큰 애랑 저랑은 이런저런 다양한 음식들을
못 먹은 적이 많았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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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pm 1:09:00
121.--.150.42 |
| 격일로 학교 가는 지역도 있군요
여긴 3주에 1주 학교 가거든요 격주로 가면 참 좋겠지만
대학 들어가기도 힘들었을텐데 이학기까지 싸강이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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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9-14 pm 7:06:00
116.--.241.167 |
| 우와
우리는 이번주도 학교 안가는데
초딩중딩요
대딩은 싸강이고
왕부럽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저희는수원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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