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5-15 am 10:46:00
220.--.176.241
아기 기질에 따라 힘듬의 정도가 다를 것 같아요
순둥이면 황혼육아라도 할만할 것 같은데
고집 세고 활동량이 많은 아기라면 힘들 것 같네요
답글
2  ***
2020-05-15 am 11:16:00
125.--.121.46
각자 사정에 따라 움직일수 밖에 없지만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우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제 성향은 내자식 남의 손에 못맡기니 전업에 만족한 경우지만
맞벌이한 동생도 주변지인들도 지금은 전업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어린시절은 다들 지나갔고 되돌릴수도 없는것에
죄책감..후회가 된다네요
부모라는 자리가 참 힘든거같아요


답글
3  ***
2020-05-15 am 11:41:00
1.--.179.5
저는 그런분 참 대단한것같아요
저같으면 손자를 봐주는건.. 절대 노! 거든요
내 삶, 내 인생에서 그런그림은 계획하기 싫어요
어쩌다 아이가 아파서, 부부만의 외출, 여행, 며칠 잠깐 봐주는것은 기꺼이 가능하나,
지속적인 황혼육아는 못할것같아요 남편도 절대 우리는 그러지말자 하고요
답글
4  ***
2020-05-15 pm 12:16:00
175.--.48.112
황혼 육아 하시는 분들 참 안됐어요.
제가 아는 어떤 할머니가 있는데,
친손주를 봐주세요.
손주를 봐주시면서도
애한테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일 생기면
며느리가,애를 제대로 키웠네 못 키웠네
궁시렁거리니
키워 주고도 안 좋은 소리 들을까봐
눈치 보며 전전긍긍 하시더라구요.

이 분 며느리 말고 제가 아는 어떤 엄마는
맞벌이 하고 시어머니가 애를 키우는데,
학교에서 그 집 애가 애들 때리고
문제 일으키고 다니니까,
할머니가 너무 오냐오냐 하며 키워 그렇다고
자기는 책임 회피하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이런 엄마들 애한테 문제 생기면
이런 식으로 회피하면서,
보통 때는 자기는 일도 하고
애도 키우고 살림도 했노라고 말하죠.
자신이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동안,
누군가가 자신을 대신해 애를 돌보고 있고,
누군가 대신해 집안일을 하고있죠.
꼭 다른 사람이 대신하진 않더라도
아이가 엄마의 부재를 감수하고 살죠.
그런거 생각 안 하고,
내가 일도 하고 살림도 하고 애도 키운다고
말하는 엄마 보면
솔직히 웃음 픽 나옵니다.
물론,양가부모님 도움 1도 안 받고,
남편과 자식이 집안일 등
알아서 하는거 1도 없는 상황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해야 하는 분은
제외하구요
(아이가 혼자 밥 차려 먹고 학원 가거나
남편이 쓰레기라도 한번 버리는 일이
1도 없는 경우).
답글
5  ***
2020-05-15 pm 12:18:00
121.--.131.203
ㅎㅎ 안때리니 다행..
엄마들은 지 자식이라고 때리기도 하지요
늙어서 돈이 필요해 손주 봐줘야 하는 처지 되기싫어서라도 열심히 저축해야 할 것 같아요
애들이 부탁해서 봐주는거라면 힘들어도 기분 좋게 해주겠지만
돈이 필요해서 하면 그만한 지옥도 없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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