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14 pm 4:28:00
180.--.138.1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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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1-14 pm 4:29:00
180.--.138.14 |
| 남편분이 일부러 하신 말씀은 아니고 사위도 자식이니
걱정되고 안타까워서 그랬을거예요
낳아준 부모도 오래 투병하면 그런 생각할 수 있어요
우린 신이아니고 인간이다 보니...
넘 맘 상해하지 마셔요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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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1-14 pm 9:37:00
211.--.92.242 |
| 남자들 좁은 식견이 그렇더라구요
처가에서 대접받는 건 당연하고
와이프가 본가에서 억울하게 당하는 것 역시 당연하고
시부모 죽으면 또 아이고 아이고 울어줘야 하는 줄 알아요 ㅎㅎ
그럼에도 나중에 따질거면,, 기본 도리는 충분히 다 하세요
그래도 ㅈㄹ 합니다만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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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1-14 pm 11:02:00
115.--.185.163 |
| 똑같이 해주세요. 그정도면 돌아가시는게 낫지. 하세요.
당해봐야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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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1-14 pm 11:24:00
220.--.103.176 |
| 문제는 그때그때 해결하는거죠
도리는 부당함을 깨치는거예요
똑같이 해주세요.
신경쓰지말고
똑같이 말해주고
아니면 맨날 도리 찾으며
지금처럼 억울하고 서운하게 사시면서 불만갖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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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am 11:06:00
182.--.65.109 |
| 222
옆길로 새는 말을 하자면..
당해도 내할 도리는 해야 한다는 분들때문에
내 권리 찾고자 할 때 마다 죄책감갖고 멈칫멈칫 했던거 생각하면
이런 불만글에 좋은 글 못올리겠어요.
끊임없이 내가 이상한가? 내가 못된건가? 괴롭게 만드는 그런 사람들.
이런 분들이 그동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여자의 할도리 하라"며
자신이 얼마나 남편과 시부모에게 잘하는지 구구절절 자랑스레 떠들던 사람은
아닐까 싶기도해서요.
전 못됐다란 소리 들을 각오하고 제 주장하며
남편과 거의 투쟁하며 살았더니 지금은 원글과 같은 일 상상도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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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1-15 pm 3:31:00
118.--.116.148 |
| 마누라가 처갓집에 신경쓰는것도 싫은거죠
남편 모르게 뭐또 해다 주는가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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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1-17 pm 4:31:00
175.--.45.37 |
| 똑같이 해줘야죠
정말 말 밉게 하셨네요
저라면 일절 신경안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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